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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日記)



날아가는 오리 2'의 8-9페이지

350 페이지의 분량으로 편집을 끝내고 최종적으로 페이지에 앞부분을 만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그림을 넣어서 책의 내용을 꾸밀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칼라로 출간을 하지 못하고 흑백으로 처리를 할 수 밖에 없다는 현실에 굴복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칼라로 책을 만드는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모든 것을 그림 하나 넣지 않고 글씨만으로 값싼 종이로 만들어진 책은 결코 지향하지 않으리라!  

  애초부터 그렇게 만들 생각이라면 왜 이렇게 편집에 집착하겠는가! 한 번 쓰고 내용을 탈고하고 그 다음을 접어 둘 수 있지만 내 입장을 모든 편집을 혼자서 주관하기 때문에 2개월 동안에도 완성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어찌보면 너무도 미련한 일이었다. 이렇게 글과 그림을 그리고 편집까지 하려는 시도가!  

( 생각 모음 )
1. 편집을 직접하면서 11폰트로 글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12폰트로 오늘 수정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처음부터 다시 만들기를 하지 않고 기존의 만들어 놓은 곳에서 아래면을 약간씩 내려서 두 줄씩을 넣게 된 것이다.

2. 어제 생각했던 것처럼 집에서 책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여 보자!
  PDF 파일로 변환을 시킬 수 있으므로 일반 컴퓨터에서도 프린트가 가능하였다. 그러므로 결국에는 적은 비용으로 소량 생산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이것은 놀라운 발견이었다. 또한 간단한 기계 제작만으로도 무선제본를 할 수만 있다면 책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것도 일반적인 방법으로....
우선 1도 짜리 인쇄 기계던가 복사기로 흑백으로 인쇄, 복사를 한 뒤에 레이저 프린트로 칼라 그림을 프린트를 할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리라고 본다. 
  
  그렇게만 된다면 수십권의 책을 구색에 맞게 한가지씩 만드는 것이 가능하였다. 이것은 놀라운 발견이었다. 왜냐하면 매킨토시로 초기에 편집을 하여 PDF로 만든 파일만 갖고 언제 어느때나 프린트를 하듯이 책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소량 위주의 책 주문을 받을 수 있고 제고를 갖고 있지 않아도 가능하다는 판단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