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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日記)



'날아가는 오리 동화' 의 내용은 많은 상상력을 가미시킬 것이다.
현재 글을 편집하는 중인데 즉흥적인 내용을 계속 추가하는 중이다. 그리고 불필요한 내용은 과감히 삭제하고... 그렇지만 진도가 너무 느리다보니 현재,
  
「3. 우(牛) 시장 앞에서 오리들과 첫 대면을 한다.」

를 수정하고 있었다. 
 
  너무 늦은 진도에 한심한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글을 쓰고 수정을 하는 일은 많은 시간를 허비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간을 잡아 먹는 귀신이었다. 또한, 책을 자비로 출판한다는 것은 돈을 잡아 먹는 귀신이었고...
  그런 관념은 내게서 많이 사라졌다.
  1) 글을 쓰고 수정하는 일은 시간을 잡아 먹는 귀신이다. 
   위의 내용을 보자! 
   현재는 인터넷의 게시판에 글을 쓰고 있으므로 언제든지 글을 올리고 다시 읽어 볼 수 있다.  지역, 시간에 구예없이 인터넷만 된다면 아이들이 게임을 하듯이 글을 올릴 수 있었다. 그만큼 편해지고 생활과 밀접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 과거 원고지와 공책에 쓰는 조금 불편함(적어도 공책에 쓴 글을 인터넷으로 올리는 번거로움)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었다. 또한 공책에 올린 내용이라던가 프린트를 하고 표시를 한 곳을 다시 컴퓨터로 올려야만 하는 시간 조차 나는 불필요하다가 생각해 왔다. 그래서 무조건 출장을 갈 때, 외출로 조금 멀리 갈때, 여행을 할 때 대부분 노트북 컴퓨터를 가방에 매고 다니게 된다.  외장형 밧데리와 함께...
  사실, 글을 처음 쓰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것은 아닌 듯하다. 단지 수정을하는 게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므로 오히려 힘이 들었는데 그만큼 탈고에 대하여 수없이 반복하여 수정을 하기 위함이었다. 

  2) 책을 자비 출판한다는 것은 돈을 잡아 먹는 귀신이다.
  '디지털 인쇄'의 방법을 안다면 집에서도 얼마든지 복사기, 프린트기로 할 수 있으므로 그 문제도 조금 과장된 듯한 느낌이 없잖았다. 또한 욕심을 내지 않는다면 한정된 수량에 만족하여 인터넷으로 주문 받아 판매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욕심이란 돈을 벌겠다는 생각이었다.
  '적어도 책을 만들어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만 한다는 점, 글을 쓰고 그것을 최종적으로 책으로 만들고 싶다는 의지와 돈은 무관하다고 보는 게 최선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하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으면 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