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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日記)

대전의 천막집에서...(2)

2009.04.28 13:42

文學 조회 수:6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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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7일 수리를 해준 기계 대금으로 청구한 30마원을 오늘 받았다.
  왜 그렇게 늦게 주는 것인지... 전화는 몇 일에 한 번씩 했는데,
  "아이쿠, 미안합니다. 오늘 붙이지요!"
  전화 할 때마다 오늘 온라인으로 송금해 주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그 오늘이라는 단어조차 무색하였으므로 참고 기다리다가 몇 일 후에 전화를 하면,
  "미안합니다. 오늘 저도 대금을 결제 받을 곳이 있어서... 그거 받으면 바로 보내겠습니다!"하고 말은 그럴 듯하게 하는 게 아닌가! 그렇지만 다음날 보면 송금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오늘 결국에는 30만원을 받아 냈는데...
  '얼마나 어려워서 그럴까?' 하고 동정심을 느끼기보다,
   '흥, 정말 너무한다! 기계가 고장나면 한 시간이 멀다하고 빨리 와달라고 하면서 한 달이나 지나도록 돈을 주지 않는 저의가 무엇이야!'하는 생각이 든다.

 

비슷한 내용이 있는 곳 ----> 대전의 천막집에서...  http://www.munhag.com/39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