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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결혼식 뒤의 진면목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결혼식장에 즐겨 찾아 나니면서 추억에 젖는 듯하다.

화려한 결혼식 뒤에... (6)

2013.12.19 12:52

文學 조회 수:747

  이모의 작고 이후(2009년 1월 30일) 이모부는 혼자 사는 것을 불편해 하면서 한 여자를 만났다. 그가 공원에서 세 여자들 중에 알선한 여자를 만나서 그만 몇 천만원 정도를 사기 당하였는데... 그렇게 해서 다시 종적을 감춘 여자로 인하여 패가 망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여자를 소개 시켜 달라는 것이다.

  "이모부는 뭐도 아니야!"

  내가 S.H 라는 사촌 누이와의 대화를 다른 결혼식장에서 만나서 하는 말이다. 또한, 우리는 가끔씩 전화를 주고 받곤 했었다. 그 때 말을 주고 받았던 것인지 모르지만 이모부의 주변머리 없음을 질타하였었다. 

  "왜요?"

  "글쎄, 그 나이에 새로 장가를 간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더니 결국에는 여자와 산데... 어이 될 법이나 한 일이냐! 그 나이에..."

  "그렇긴 한데... 남자들은 나이가 많건 적건 모두 숙맥이잖아요! 그렇게 살다가 작식들에게 재산을 안 물려주고 늦게 만난 여자한테 모두 뺐기고 빈몸둥이만 저 세상으로 가는 것 때문에 결국에는 집안 싸움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고..."

  "맞아, 동생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알지?"
  "나도 그렇게 될 것 같아서 생각하곤 한 적이 있는데 사실 그렇게 유혹을 당해서... 둘 째 마누라를 만나서 하나 둘 씩 재산을 빼앗기고 결국에는 몸만 남는다는 그런 실제적인 일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