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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경매로 물건(토지,주택)을 낙찰 받다.

창고를 짓다.

2011.06.07 07:48

文學 조회 수: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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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편으로 100mm 파이프로 기둥을 3개 세우고 천정으로 파이프와 C형강 철재로 엮어서 지붕을 올릴 서까래를 만들었다. 어제 저녁 9시까지(요즘은 9시까지도 훤하다) 지붕 위를 마루리 짓고 내일부터는 지붕재를 깔을 것이다. 

 

옆집에 살던 K.-young-a라는 사람은 1년이 넘게 부고중이었다. 그 때문에 집도 빈 집이었고 뒤 집도 대전에서 주인이 살았는데 몇 일전에 집수리를 하는 것을 보고 인사를 나눴었다. 두 사람의 고용인을 두웠는게 목수와 잡부였다. 벽과 천정에 석고보드를 타카로 때려서 붙여 나가고 있었으므로 내가 방문을 하면서 물어 보았더니 집이 낡아서 천정이 내려 앉고 벽에서 방풍 처리가 안되었다고 주인집 사람들이 고용했다는 것이었다.

 

K라는 사람이 만약 옆에서 기거하고 있다고 하면 이렇게 자신의 담 옆으로 창고가 들어 서는 것을 허락할 수 있었을까? 내가 중고 기계들을 이곳에 몰아 넣고 천정을 조립식 철판으로 막기 위해 무허가로 공사를 하는 것에 대하여 제지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옆 집과 뒷 집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그곳은 모두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았다. 사실상 벽을 옆에두고 잇대어 지붕을 올리는 것에 대하여 몇 일째 땡볕에서 땀을 비오듯 쏟아가며 용접을 하여 철재 기둥을 세우고 서까래를 붙여 나가면서 돈을 절약하기 위해 고물상(자원이라고 간판을 내걸었지만 왠지 값이 싼 것 같지 않았다)에서 파이프와 지붕재로 쓸 중고 철판을 구입했는데 파이프 값으로 40,000원 지붕재로 250,000원, 유리창으로 6만원 등을 썼다.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집에서 예전에 구입해 놓고 보관해오던 중고 철재들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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