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고혈압과 어지럼증

고혈압은 불치병이라는데...20년을 되 찾은 느낌이든다.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지 20일만에 끊었다. '한 번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끊지 못한다는데...' 그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혀 효과가 없었으며 대신 20년을 늙게 만들었던 약에 대하여 나는 목숨을 담보로 생각하고 끊었다. 그리고 나서 오히려 달라진 인생을 나는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다. 그 20년을 덤으로 되찾아 놓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새로이 생각한다. -본문 중에...- 120-80이 정상혈압

생각 모음 (146)

2013.04.09 09:30

文學 조회 수:2912

1. 방 안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처음에는 줄넘기를 했지만 복상뼈가 있는 발목이 점점 아파왔다. 다리를 딪을 수조차 없을 정도였으므로 중지하고 다른 계획을 짯다. 이번에는 PT 체조던가 제자리에서 뛰어 다니고 방 안을 대각선으로 왔다갔다 뛰었다. 걷는 것보다 뛰는 게 효과가 더 놓은 것 같아서다.

  어제는 부산에 출장을 나가기 전 아침에 뚝방길을 따라 다음 다리가 있는 곳까지 개를 데리고 뛰어 갔다 왔었다. 이렇게 뛰는 것은 무엇보다 걷는 것보다 고혈압에 훨씬 나았던 것 같다. 줄넘기로 1000번씩을 했을 때는 혈압이 정상적이였는데 그 뒤 줄넘기를 하지 못하면서 계속 높았었기 때문이다.

 

2. 감기와 혈압과의 상관관계

  충농증이 있었으므로 봄철에 코가 자주 막히곤 했었다. 그 때마다 스카이나(코막힘을 풀어주는 마이실링 약)를 먹어서 코 속에 비염(코속에 염증이 생겨서 코가 막히게 되는 것)을 없애주곤 했었는데 이때 가장 문제가 되던 것이 온몸에 체온 유지가 되지 않았었다. 그것이 중년이 된 지금은 혈압과 연관이 있는 듯 싶다. 비염을 없애주면 혈압이 낮아 졌으니까?

 

3. 머리를 감싸면 나았다. 운동중이건 책상에 앉아 있건 잠바를 입고 뒤에서 쓰는 모자를 쓰고 있으면 무척 좋아진다. 머리가 지끈거리고 어지럼증이 멈추게 된다. 아무래도 뒷목을 보온함으로서 체온을 유지하는 효과가 높은 듯하다. 이것은 몸을 보온함으로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최선책 같았다. 그럼으로서 무척 안정을 유지할 수 있었다. 어지러워 운동중에 덥썩 주저 앉았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잠바의 뒷목을 치켜 올린 뒤에 머리에 올려 쓰고 걷기 시작하면서 그런 증상이 일시에 사라졌던 것이다. 

 

4. 비가 왔다. 토요일인 4월 6일 토요일에는...

  그렇지 않았으면 양수기와 물통을 갖고 가서 물을 주웠어야만 했으리라!

  구읍의 밭은 축사에서 트렉터 추레라로 길을 막고 있어서 경운기조차 올라가지 못하였다. 농사를 짓는 것이 정말 불리한 상황인 것이다. 엇그저께 갔을 때는 또한 축사을 통해서 밭으로 오르는 통로에 외부 차량에 대하여 방역소독기를 설치해 놓았으므로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듯 싶었다. 그래서 농사를 짓는 게 너무 힘들었다. 땅은 좋은데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불리한 상황. 

 

5. 한 달이 지났음에도 전기톱으로 다친 부분이 일부가 낫지 않았다. 오른쪽 윗입술과 잇몸 사이가 손으로 만지면 벌에 쏘인것처럼 얼얼하고 부워 있었다. 

  입술과 볼.

  가끔씩 말을 할 때마다 입이 비틀렸다.

  밥을 먹을 때 입을 벌린 수 없어서 먹던 음식물을 흘리곤 했었다. 

  어눌한 발음으로 이해가 어려운 말이 되었다. (폐차장에서 배터리 선을 구입할 때)

 

  6. 혈압은 일정하지가 않다.

     1) Sex와 연관이 있었다. 다음날에는 높았으니까?

      2) 운동을 하고 바로 측정을 하게 되면 굉장히 높았다. 잠시 책상에 앉아 있다가 측정하면 다시 낮아 질 수 있지만 숨고르기와 함께 정신을 맑게 하여야만 한다. 이 때 눈을 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보리순 건강 기능 식품 설명서 [2] 文學 2013.01.23 10538 0
249 유행성 결막염 (2)-눈병에 걸렸다. file 문학 2008.04.22 5277 0
248 새끼 손가락을 다치다. file 문학 2008.07.27 4924 0
247 새끼 손가락을 다치다. (2) file 문학 2008.07.28 4380 0
246 새끼 손가락을 다치다. (3) - 동전의 양면성 file 문학 2008.08.02 4614 0
245 행동과 실천 file 문학 2008.10.16 3242 0
244 오랜만에 오전 12 시 경, 집 앞의 하천을 따라 운동을 나가는데... (2) file 文學 2010.04.05 3784 0
243 오랜만에 오전 12시 경, 집 앞의 하천을 따라 운동을 나가는데... (3) file 文學 2010.04.05 3876 0
242 전라남도 광주 출장 file 文學 2010.04.01 3515 0
241 독감에 시달렸다. file 文學 2010.04.03 3530 0
» 생각 모음 (146) 文學 2013.04.09 2912 0
239 오랜만에 오전 12시 경, 집 앞의 하천을 따라 운동을 나가는데... file 文學 2010.04.04 3031 0
238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文學 2010.07.24 3092 0
237 병원에서... (7) 어디보자, 내 얼굴! file 文學 2009.08.19 3506 0
236 병원에서... (8) 어디보자, 내 얼굴 (2) file 文學 2009.08.20 2930 0
235 병원에서... (9) 어디보자, 내 얼굴 (3) file 文學 2009.08.21 2842 0
234 병원에서... (10) 어디보자, 내 얼굴 (4) file 文學 2009.08.21 3022 0
233 병원에서... (11) 어디보자, 내 얼굴 (5) file 文學 2009.08.27 3625 0
232 병원에서... (12) 어디보자, 내 얼굴 (6) file 文學 2009.09.05 3679 0
231 병원에서... (13) 양파를 먹다. 文學 2009.09.11 3732 0
230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생각 file 文學 2009.09.03 408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