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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어지럼증

고혈압은 불치병이라는데...20년을 되 찾은 느낌이든다.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지 20일만에 끊었다. '한 번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끊지 못한다는데...' 그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혀 효과가 없었으며 대신 20년을 늙게 만들었던 약에 대하여 나는 목숨을 담보로 생각하고 끊었다. 그리고 나서 오히려 달라진 인생을 나는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다. 그 20년을 덤으로 되찾아 놓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새로이 생각한다. -본문 중에...- 120-80이 정상혈압

병원에서... (3)

2009.03.12 08:25

文學 조회 수: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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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3월 9일 오전.
  현기증은 어제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눈을 뜰 수 없을 지경이었다.
  아침에 눈을뜨자(사실 눈을 뜬다는 것은 잠에서 깨는 것을 뜻함) 몸의 상태 점검한다. 우선 몸을 뒤척여 허리가 아프지 않은가를 느껴보고 다리를 들어 올려 몸을 앉은 자세로 만든 뒤에 방바닥에 손을 짚고 일어 서려는데 도무지 어지러워서 일어설 수 없었다. 다시 눈을 감고 화장실로 향했다.
  극심한 어지러움...
  하루 종일 무료하게 이불을 깔고 누워 잠을 청해야만 했다. 중간에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켠 뒤 일기를 썼지만 갑자기 눈앞이 핑글 돌아서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 가야만 했다. 그리고 잠을 잔다. 낮에는 하루 종일 잔 셈이다, 아내가 쌀로 흰 죽을 만들어주워 세 끼를 모두 먹었다.
 
    이 무료함.
  몸은 정상인데 머리가 어지러워 도저히 책상 앞에 앉아서 컴퓨터의 화면을 볼 수 없었다. 그렇지만 생각은 더욱 또렷하다. 글을 쓰고저하는 의욕은 더욱 커다랗게 부각되었으므로,
   '병이 나으면 더욱 글을 쓰리라!'하고 결심을 해본다. 

  '아, 이곳에 쓰는 일기는 왜 항상 지난 얘기를 쓰는가!'
  그만큼 시간을 할애할 수 없기 때문이다. 3월 10일부터 몸을 무릅쓰고 축사에서 벽돌을 쌓는 일을 시작했다. 약간의 어지럽증이 계속 느껴졌지만 참을 수 있었다. 그 것 외는 지극히 정상적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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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1) 어제 저녁에는 축사에 세들어 사는 K.D 부부가 저녁 8시  쯤 찾아 왔다. 오전까지 축사에서 함께 일을 했었다. 나는 외부로 난 벽을 헐고 이중 창문을 달기 위해 박혀 있는 창틀을 빼내고 크게 벽에 구멍을 뚫었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공장에 왔다가 대전의 G.J 천막사에서 고주파 이전 신청을 하여야한다고 하여 서류를 작성하여 전파 관리국(대전서구 갈마동 무전관리소 042 524-7060)으로 서류가 들은 우편물을 부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