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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어지럼증

병원에서...
2009.03.09 13:23
병원에서... 

2009년 2월 8일 일요일.
앞에 차량이 가로 막고 있었으므로 좌회전하여 축사로 올라갈 수 없었다.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홈할인마트에서 컵라면과 찰떡아이스크림을 아내가 사서 들어왔으므로 운행하면서 먹었는데 맛이 없었다. 달짝지근하면서 끈끈한 맛 그런 맛이 요즘 들어 속에서 받지 않는다. 아마 멜라닌을 넣어서 아이드크림을 굳혔던가 다른 화학적인 조미료를 넣었으리라!
측시 앞의 농업용 도로를 타고 오다가 앞에서 차를 고치는 것을 보고 멈춘 뒤에 약간의 현기증이 느껴졌다. 이 현기증은 무엇일까? 지속적으로 나를 따라 붙었는데 걸음을 떼어 놓을 때마다 구름위를 걷는 기분이 들었다.
"눈앞이 빙글빙글 도네요!"
의사가 병원에서 눈을 떠보라고 하여 억지로 떳는데 촛점을 잡을 수가 없었다. 손가락을 들어 올려서 1자를 만들어 보라고 하는데 두 개 세 개로 겹쳐 보인다. 이내 눈을 감으면서 내가 말했다.
"아, 어지러워요!"
눈앞이 너무 어지러웠다.
옥천의 성모 병원은 일요일에도 근무를 하였으므로 사실상 당직병원은 아니었다. 극심한 어지러움으로 나는 뱃속에 있는 모든 것을 토했었다. 그렇지만 눈을 뜰 수조차 없었으므로 누워서 통증을 호소하지 않을 수 없었다. 햇빛이 뜬 곳에 누워서는 눈이 부셨고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으쓱으쓱 추었다.


2009년 2월 8일 일요일.
앞에 차량이 가로 막고 있었으므로 좌회전하여 축사로 올라갈 수 없었다.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홈할인마트에서 컵라면과 찰떡아이스크림을 아내가 사서 들어왔으므로 운행하면서 먹었는데 맛이 없었다. 달짝지근하면서 끈끈한 맛 그런 맛이 요즘 들어 속에서 받지 않는다. 아마 멜라닌을 넣어서 아이드크림을 굳혔던가 다른 화학적인 조미료를 넣었으리라!
측시 앞의 농업용 도로를 타고 오다가 앞에서 차를 고치는 것을 보고 멈춘 뒤에 약간의 현기증이 느껴졌다. 이 현기증은 무엇일까? 지속적으로 나를 따라 붙었는데 걸음을 떼어 놓을 때마다 구름위를 걷는 기분이 들었다.
"눈앞이 빙글빙글 도네요!"
의사가 병원에서 눈을 떠보라고 하여 억지로 떳는데 촛점을 잡을 수가 없었다. 손가락을 들어 올려서 1자를 만들어 보라고 하는데 두 개 세 개로 겹쳐 보인다. 이내 눈을 감으면서 내가 말했다.
"아, 어지러워요!"
눈앞이 너무 어지러웠다.
옥천의 성모 병원은 일요일에도 근무를 하였으므로 사실상 당직병원은 아니었다. 극심한 어지러움으로 나는 뱃속에 있는 모든 것을 토했었다. 그렇지만 눈을 뜰 수조차 없었으므로 누워서 통증을 호소하지 않을 수 없었다. 햇빛이 뜬 곳에 누워서는 눈이 부셨고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으쓱으쓱 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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