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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어지럼증

고혈압은 불치병이라는데...20년을 되 찾은 느낌이든다.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지 20일만에 끊었다. '한 번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끊지 못한다는데...' 그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혀 효과가 없었으며 대신 20년을 늙게 만들었던 약에 대하여 나는 목숨을 담보로 생각하고 끊었다. 그리고 나서 오히려 달라진 인생을 나는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다. 그 20년을 덤으로 되찾아 놓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새로이 생각한다. -본문 중에...- 120-80이 정상혈압

어지럼증에 대하여...

2010.07.09 08:47

文學 조회 수:5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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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운동을 하여 체중이 67~8kg에서 63kg 으로 내려 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어지럼증은 진행중이었고 여전히 혈압은 높았다. 작년에는 너무 바쁘다보니 일을 끝내고 걷기 운동을 하지 못했었다. 특히 혈압과 어지럼증과의 상관 관계를 알지 못했는데 그것은 증상을 못느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봄과 가을에 두 번씩이나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 간 부터는 다시 생각하기에 이른다.

  '50세가 된 신체에 이상이 오고 있구나!'하는 느낌이었다.

  올 해 봄부터는 이제 어지럼증이 시도때도 없이 일어 났다. 다행히 쓰러져서 발작을 일으키는 것처럼 구토를 하며 극심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몸을 가눌 수 없는 증상의 시초라는 생각이 들었으므로 다음에 일어날 상황은 어떻게 될지 짐작하고도 남았다.

  '이 어지럼증은 아마도 뇌졸증, 뇌혈관질환, 뇌경색의 시초 같구나!'

  작년에 일어난 어지럼증은 갑자기 간질병과 같은 극심한 어지럼증이여서 순간적으로 머리게 충격이 가해지며 머리 속에 전기충전이라고 하듯이 진통이 느껴지는 것이였다. 그렇지만 올해의 어지럼증은 멀미처럼 일어났다. 걷던가 서 있으면 중심을 잡을 수 없는 미약한 어지럼 증이었다. 만약에 한 해 전에 졸도를 할 정도의 극심한 어지럼증이 두 번 일어나서 병원 음급실에 실려가지 않았었다면 올 해의 미약한 어지럼증에 대하여 그다지 걱정하지 않았으리라!

  

  2. 부산에서(명륜동 전철역 후문의 마을 버스 정류장 근처의 토스트 판매하는 곳) 나는 극심한 어지럼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충북 영동역에서 부산역까지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새벽에 도착했었다. 자정무렵에 무궁화호 열차를 타기전에 대합실에 구비한 혈압기에서 나는 놀라운 일을 겪었다. 혐압이 150mmHG 를 넘기고 있었으므로... 내 눈을 의심할 정도로 디지털 숫자가 표시되어 있었던 것이다. 

  3. 전년도에 두 번이나 어지럼증 때문에 쓰러져서 응급실로 실려간 기엇이 아직도 새로운데 다음해는 더욱 심각하게 어지럼 증이 현실적으로 드러나고 있었으니... 큰일이다 싶었다. 그리고 사실 여행을 다니는 것이 심각하게 느껴질 정도로 힘들어 졌다.  

  5. 운동을 하고부터는 혈압은 늘 유동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고혈압이 위험한 것은 높은 혈압으로 장기(간, 콩팥...)부분이 치명상을 입는데 있었다. 그래서 높은 혈압을 낮추기 위해 혈압약을 먹는 것이고... 임시적인 효과는 있되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는 사실이었다.

  내가 혈압약을 20일간 먹다가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하여 운동 요법으로 전환을 한 이유도 그 것 때문이었다. 부작용으로 몸을 가눌수 없다는...

  그렇지만 지금은 혈압은 늘 유동적이라는 점과 가끔씩 높을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운동을 하게 되면 땀이 배출되고 우리 몸이 스스로 혈압을 낮추게 된다는 원리가 근본적인 이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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