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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어지럼증

고혈압은 불치병이라는데...20년을 되 찾은 느낌이든다.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지 20일만에 끊었다. '한 번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끊지 못한다는데...' 그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혀 효과가 없었으며 대신 20년을 늙게 만들었던 약에 대하여 나는 목숨을 담보로 생각하고 끊었다. 그리고 나서 오히려 달라진 인생을 나는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다. 그 20년을 덤으로 되찾아 놓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새로이 생각한다. -본문 중에...- 120-80이 정상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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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금니 한 개를 뽑았을 뿐인데 허전함이 오래간다. 그렇지만 앞으로 어금니를 모두 뽑고 틀리를 해 박을 때에 비할까? 이 하나의 중요성이 전혀 무관할 수만은 없었지만 그래도 이를 뽑고 나서 그토록 아프던 통증은 사라졌지만 뽑힌 자리에 물컹거리는 느낌은 혀를 통해서 알 수 있었지만 아직 아물지 않았을 때는 그렇게 예민해져 있었지만 점차 무뎌져가고 있었다. 

 

  나는 점차 늙어 가고 있었지만 그것을 육체적인 변화를 계속되는 이상 증세를 느낄 수 있음으로 변화가 현실로 다가왔었다.

  올해 두 번씩이나 어지럼증으로 병원 신세를 진 것고 그 또한 같은 이유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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