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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어지럼증

고혈압은 불치병이라는데...20년을 되 찾은 느낌이든다.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지 20일만에 끊었다. '한 번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끊지 못한다는데...' 그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혀 효과가 없었으며 대신 20년을 늙게 만들었던 약에 대하여 나는 목숨을 담보로 생각하고 끊었다. 그리고 나서 오히려 달라진 인생을 나는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다. 그 20년을 덤으로 되찾아 놓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새로이 생각한다. -본문 중에...- 120-80이 정상혈압

건강의 적신호 (2)

2013.04.10 14:22

文學 조회 수:3035

15일 남짓하여 혈압이 불규칙하였다.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때는 150mmHG 90mmHG 가 되어 깜짝 놀랐다. 아침 식사 전후로 운동을 한 번 하면 139, 89 까지 내려오고 점심 식사 때는 126, 79 로 정상 혈압이 되었다.

 

  저녁을 먹고 나서는 다시 치솟아서 140, 90까지 오르는 데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로 글을 쓰다가 머리에 손을 짚어 본다. 약간 뜨겁게 느껴지면 혈압을 측정해보고 난 뒤에 다시 높은 것을 확인하고 이때부터 비상이 걸린다. 다시 방안에서 모서리를 찾아서 뛰면서 위기의식을 느낀 것이다.  

  잠못드는 건 저녁을 먹고 약간 낮잠을 잤기 때문이지만 혈압 때문에 걱정으로 심각한 우려를 갖게 되면서 부터였다. 다음 날 아침에는 500m를 뛰어서 운동을 하겠다고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다음 날인 오늘 아침에는 하천 둑방길을 따라 1km를 뛰었다. 앞에서 집에서 키운는 개를 앞세우고... 이렇게 운동을 하고 나니 혈압이 정상적으로 바뀐다. 낮에도 그렇고...

 

  저녁에도 밤 9시에 대략 500m 거리를 뛰어 갔다 왔다. 그렇게 뛰었더니 땀이 나서 목욕까지 할 수 있었다. 밖의 기온은 오늘도 차가웠지만 땀이 나면서 몸이 열기로 감싸였으므로 움추러 들던 다른 때와 다르게 무척 활력이 샘솟는다. 다른 때의 움추러들고 체온을 보존하지 못하던 때와 천지차이였으니...

  그만큼 자체적으로 뛰어 갔다 오게 되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듯 싶다. 체력적으로 악조건을 견뎌낼 수 있도록 신체가 변하여 건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실감하였다. 몇 일 째 고혈압에 시달리는 동안 신체적으로 쇠약했던 것 같다. 약간의 열이 머리를 만지는 손으로 느껴졌으며 가슴이 두근 거리고 혈압이 높을 때의 증상을 느끼고 무척 불안스럽기조차 했었으니까?

  그렇다고 목욕을 하고 나서 측정한 혈압은 여전히 높았다. 단지 체중이 2kg 더 쪄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것 때문에 조절이 힘들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생각 모음 )

  1.  빠른 시일내에 정상 혈압으로 내려야만 한다는 위기 때문에 아침 저녁으로 500m를 달리기를 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무척 다행스러운 점이었다. 아무래도 내일부터는 좀더 거리를 늘려야할 듯 싶다.

 

  2. 또한, 주말에는 등산(돌람산)까지도 고려해야만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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