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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어지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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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불치병이라는데...20년을 되 찾은 느낌이든다.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지 20일만에 끊었다. '한 번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끊지 못한다는데...' 그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혀 효과가 없었으며 대신 20년을 늙게 만들었던 약에 대하여 나는 목숨을 담보로 생각하고 끊었다. 그리고 나서 오히려 달라진 인생을 나는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다. 그 20년을 덤으로 되찾아 놓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새로이 생각한다. -본문 중에...- 120-80이 정상혈압

내 몸에 일어나는 증상들에 관한 회고 (2)

2014.05.22 08:15

文學 조회 수:870

지금의 무리한 작업.

아마도 이런 활동(작업하는 모습)을 예전(쓰러지기 전)에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았다. 그만큼 건강하다는 것은 최고의 선물이다. 이 느낌을 나는 사랑한다. 그리고 늘 건강을 유지 하기 위해 운동을 할 것이다.

항상 이런 몸 상태를 갖기 위해 노력하리라!  이 점은 많은 시사(생각)를 하게 한다.

 

 예전(쓰러지기 전) 같으면 지치고 힘들어 했을 터였지만...

(잔업을 불사하는 기계 제작 일)에서 육체적인 건강함이 주는 최고의 선물은 정상적인 활동(피곤하지 않고 항상 깨끗한 느낌. 몸에 이상 징후를 발견하지 못한 쓰러지기 이전의 상태. 아마도 그런 몸 상태를 갖고 피곤함으로 과로에 빠졌던 그 이전(?)의 모습)을 하지 못하였던 것이라는 확실한 판단을 내리기에 충분했다.


생각 모음 (142)

1. 결국 오늘도 부품이 오지 않아서 할 수 없이 대전광역시로 나갔다 왔다. 그리고 에어 실린더를 35,000원을 주고 2개 구입할 수 밖에 없었다. 다른 제품으로 대체를 하게 되었으므로 그다지 급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것 때문에 작업을 중단하고 나갔다 와야만 했던 것이다. 미리 알았더라면 이렇게 별도로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었을 터였다. 

  사전에 전화를 주워 보내지 못하였으면 양해를 구했으면 좋았으련만 그렇게 하지 않은 탓에 애궂은 시간만 낭비하게된 꼴이었다. 

  앞으로 이런 일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미리 준비한는 습관을 갖아야 될 것 같았다. 그렇지만 5월 7일 주문한 부속품이 지금까지 오지 않았다는 사실은 무척 신경이 쓰인다. 


2. 결국 내일 기계를 납품하기로 다시 수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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