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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은 자꾸만 커져서 머리 속을 가득 체워 놓는다. 결국 모두 토해 놓지 않으면 안될 지경이 된다. 그렇다면 이 때 필요한 만큼 조정을 하자! 우선 그 내용을 조합하여 엣세이 형식으로 쓰면 어떨까? 또한 그것을 나중에 조금 수정하면 책이 될테고... 그래, 이곳을 삶이 충만한 얘기체 형식으로 그려내는 것이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삶의 엣세이 (essay)

2. 얼마나 인간들이 간사한가!    생각 모음 (222)

 10월 27일에는 협회장기 탁구 대회가 있었다. 그런데 참가비가 1만원씩이여서 지원자가 없었고 3명이 한 팀이었으므로 망설이는 클럽 회원들 때문에 참가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A 라는 사람에게 그런 말을 했더니 자세하게 내용을 흩어보지 못하였다는 걸, 변명으로 내 놓고 공개하여 참가비를 지원하겠다는 얘기를 하게 되었다. 어제 번개팅을 하면서 나온 얘기가 음식점까지 이어지면서 결국에는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내가 그토록 얘기하던 게 전혀 먹히지 않았다가 갑자기 여럿이 밴드에 총무가 올려 놓은 내용에 댓글이 번졌는데 그동안 안 하겠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니...


  혐오스럽기 그지 없었다.


  밴드에 글을 길게 올리는 것을 지적한다. 어제 번개팅 이후 중국집에서...

  내가 설명을 하느라고 올린 내용에 대하여 태클을 거는 것이다. 하지만 내 주관은 뚜렷하다. 그것도 못 읽는 아예 무식한 사람들이라고 치부하는 것이다. 조금 길다고 설명을 하고 있는 내용에 대하여 그동안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가 어제 사람이 필요하다는 내 말을 겨우 이해하였는데 이번에는 적반하장이다. A 라는 사람이 바로 먹이를 가로체어 자기가 명단 작성을 하겠다고 나서는 형국이다. 그동안에는 가만히 있다가 이번에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예 자기 찾이라도 된다는 것처럼 흥분하여 관분하는 형국이라니... 나는 회장이었지만 안하무인이다. 내가 그동안 이 문제로 회원들에게 협조를 요구하였던 게 모두 수포로 돌아 갔다. 그러다보니,

  바빠서 참여 못합니다.

  하고 밴드에 글을 올린다. 그것도 길게 올리려던 것을 참고 또 참아서 간단 명료하게 올린 것이다.


  어제 일을 중단하고 번개팅에 간 것이 잘못이라도 되는 것처럼 이분이 얹찮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런 일은 얼마든지 일어났으므로 전혀 게의치 않는다. 다만 내 시간을 할애하여 참석하지 않으려고 한다. 야유회 때도 참석한다고는 했지만 그들이 나를 반길지 모르므고 내 일로(글 쓰는 것) 인하여 가지 않는 게 좋을 듯도 하다.   


  11월 3일 야유회를 가는 것조차 아깝다는 생각이 드낟.

차라니 그 시간에 내 시간을 갖는 것 (같은 날 야유회에 가지 않고 도서관에 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이런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게 너무도 무가치한 것 같다는 게 지금의 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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