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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은 자꾸만 커져서 머리 속을 가득 체워 놓는다. 결국 모두 토해 놓지 않으면 안될 지경이 된다. 그렇다면 이 때 필요한 만큼 조정을 하자! 우선 그 내용을 조합하여 엣세이 형식으로 쓰면 어떨까? 또한 그것을 나중에 조금 수정하면 책이 될테고... 그래, 이곳을 삶이 충만한 얘기체 형식으로 그려내는 것이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삶의 엣세이 (essay)
남편이 죽고 여사장으로 식품공장을 운영하기까지...
2010.08.02 11:44
그녀 자신은 남편이 죽은 뒤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지만 죽은 사람은 죽은 것이고 산 사람은 살아야만 할 것이 아닌가! 남편을 그렇게 떠나 보내어야 했지만 살아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그녀는 용기를 내야만 했다. 장례를 치루고 다시 회사에 출근을 하게 되었고 사장으로서 자리 이동을 하였으며 명으로 자신 앞으로 새로 냈다. 그리고 남아 있는 사람들과 함께 공장를 꾸려 나가기 시작했다.
다행스럽게도 모든 재무관리는 그녀가 도맡아 했었다는 점이었다.
공장 운영과 납품 거래처 관리 등도 모두 그녀가 주관했었으므로 불편한 사항은 생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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