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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은 자꾸만 커져서 머리 속을 가득 체워 놓는다. 결국 모두 토해 놓지 않으면 안될 지경이 된다. 그렇다면 이 때 필요한 만큼 조정을 하자! 우선 그 내용을 조합하여 엣세이 형식으로 쓰면 어떨까? 또한 그것을 나중에 조금 수정하면 책이 될테고... 그래, 이곳을 삶이 충만한 얘기체 형식으로 그려내는 것이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삶의 엣세이 (essay)

부산의 H.J의 생각

2010.05.04 09:55

文學 조회 수:2404

  '닭쪽던 개가 멍하니 지붕을 쳐다보는 격!'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H.J 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대하여 의구심을 느꼈는데,

  '도데체 내가 뭘 잘못했나?'하는 거였다.

   "친구를 데려다가 일을 시켰는데 그 친구가 배신을 때렸다. 친구도 못믿는 세상이야!" 하고 그는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해왔는데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믿기지가 않았다. 기실 그런 이유를 도무지 판다을 내리지 못하였는데 자신 때문이 줄 알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