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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은 자꾸만 커져서 머리 속을 가득 체워 놓는다. 결국 모두 토해 놓지 않으면 안될 지경이 된다. 그렇다면 이 때 필요한 만큼 조정을 하자! 우선 그 내용을 조합하여 엣세이 형식으로 쓰면 어떨까? 또한 그것을 나중에 조금 수정하면 책이 될테고... 그래, 이곳을 삶이 충만한 얘기체 형식으로 그려내는 것이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삶의 엣세이 (essay)
A라는 사람
2010.08.05 09:33
A라는 사람은 B라는 사람과는 사두지간이었다.
어쩌다가 두 사람은 거리가 멀어졌지만 사실상 A와 B는 C라는 여성과 연애를 한 두번 씩은 했었다. 물론 B라는 사람이 더 오랫동안 그녀와 함께 하였을 터였지만 A가 최근까지 만났던 것에 비하면 B와는 아주 오래 전에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었다.
그것을 일테면 그들로서는 자주 짖궂게 말하는 '구멍 동기'였던 셈이었다. 그렇지만 A는 그 사실을 알았지만 B는 모르고 있었다. 두 사람은 왕래를 하지 않은지 5년이 넘었었으므로...
A는 그런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B는 C라는 여성과 왕래를 끊은지 더 오래 되었을 터였으므로 전혀 사실을 모를 것이다. 그렇지만 Cfkssms ㅁㅠBsms
우연히도 지금 그들은 C라는 사람의 자식들이 7남매였으므로 1년에 세 번씩이나 치르는 결혼식에 참여를 하고 있었다. 우연하게도 A라 B를 발견한 것은 결혼식장의 뒤에 서서 앞쪽의 사람들 중에 낮이 익은 사람들 틈바구니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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