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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를 제작하다보면 error 가 나타나는데...

기계를 제작하게 되면 그야말론 혼돈의 시작이다.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오늘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서 다시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모색을 찾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내 머리 속에 계속하여 시행착오를 겪고 해결점을 찾는 것이다.

2012년 5월 29일

오늘도 새벽 4시.  대전광역시의 목재소로 출근합니다. CNC 프로그램을 아직도 완성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남은 곳에서 자꾸만 제자리 걸음입니다. 센서가 닿음ㄴ 1번 작업중에 2번으로 순간 이동을 하여야만 하는데 합판(목재)를 누르고 있던 조기대(위에서 실린더로 누름) 들어 올리고 합판 끝을 발톱으로 물고 있던 곳을 놓고 이송대가 후진하며 톱장치가 되돌아오는 것으로 모든 작업이 끝나게 프로그램을 구성시켜야만 하는데 이부분에서 3번째 실패를 보고 있었습니다. "내일 아침 다시 오겠습니다."그렇게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와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향합니다. 한 달 전에 NC 기계를 납품한 곳인데 칫수가 부정확하는 것을 어제 (현충일) 왔다가 마무리를 짓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5시에는 집에 돌아와서 보리를 심은 밭에 물을 주기 위해 물통에 물을 담습니다. 그리고 밤 9시까지 엔진 분무기를 이용하여 물을 호수로 100여미터를 연결하여 그 끝을 잡고 밭으로 오른 뒤에 세 고랑에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엇그저께 심은 보리밭은 아직 싹조차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일주일 정도된 밭에는 새싹이 돋아 났고 최근에 보리순을 벤 고랑은 뭉뚱구레 줄기가 잘린체 앙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시들어 보였습니다. 보리순을 너무 적을 때 자른 탓에 볼성사납게 변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차후부터는 보리순이 10센치 정도 자랄 때까지 베지 않을 작정입니다.  

 

세 번째 할 일은 보리순으로 건강 보조 식품을 만든는 것을 특허청에 신청하는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신청을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