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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산다는 것

둘이 산다는 것 (36)-싸움

2006.06.23 05:52

문학 조회 수:3369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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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움의 발단은 이랬다.
근처 주유소에있는 종업원들(알바포함)들이 퇴긑 후에 그녀의 가게를 찾아 와서 술과 부대찌게를 시켰는었는데 맛이 없다고 트집을 잡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에서 나름대로 어떤 기준을 마련하고저 했다. 그것은 어떻게 비록 포장마차같은 술집이었지만 나름대로 술취한 손님에 대한 폭력에 대하여 저항할 수 밖에 없는 고충을 그대로 반연하는 거였다. 너무 잘 해줄 필요가 없었다. 그렇게 가까울수록 업신여기고 깔보는 취객들을 그녀는 술 집을 운연하는 근 1년간 숱하게 겪어왔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번의 경웅에는 젊고 새파란 애들이 함부로 대하는 것에 화가 났다. 몇 째 동생뻘의 아이들은 술집에 들어와서 저희들 마음대로 시켰다.
  "아, 여기 술 한 번 더 줘... 왜 이러는 거야? 오징어 좀... 써비스로 못 줘!"
  그런 말을 듣고 가만이 있을 그녀가 아니었다.
  "이런, 싸가지 없는 것들이 어디와서 행패야!"
  그렇게 속에 있는 격정이 폭발하듯이 터져 나오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하지만 결말은 그녀에게 유리하지 않았다. 경찰서에서 업주에게,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매하고 업소내 풍기문란을 방조한 관계로 영업정지와 벌금이 내려질 것이니 그렇게 아시요!"
  "어떻게 무마시킬 수는 없습니까?"
  "이미 무전으로 교신된 내용 때문에 증거가 있어서 안됩니다!"

  주위에서 긴급신고를 하여 출동한 경찰관과 대동하고 결국에 경찰서에 불려간 그녀에게 불리한 증거들과 싸움을 한 당사자들에게 합의를 하여야 했다. 그녀가 남편과 이혼을 하고 불량스러운 남자와 동거를 시작한 첫 번 째 이유에서 듬직한 보디가드가 필요했던 만큼 그로 인한 싸움으로 인하여 결국에는 벌금과 영업정지 그리고 합의금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연출되었으므로 그녀는 결국에 견딜 수 없을 만큼 비참해지고 말았다.

  "에이구 등신, 그래 허구만은 남자들 중에 무일푼에다가 건달스러운 그런 남자냐? 네가 여성으로서 품위를 잃고 욕망을 자제하지 않은 결과가 바로 그렇게 운명을 바꿔 놓았으니 너도 딱하다...쯧쯧...쯧" 그렇게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주위의 사람들은 자신을 비아냥 거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