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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 똘망이

33, 똘망이 새끼(3)(2008-02-18 02:49:26)

2009.05.24 09:10

文學 조회 수:2303

   똘망이의 유전인자를 물려 받은 새끼들은 어느 곳에 분양을 되건 적응력이 우수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랑과 귀염움을 받는데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사랑의 대상이 되는 것이지요.

이 검은 새끼의 아버지가 누구일까요?
전혀 연고가 없는 다른 집의 개와 교미를 한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똘망이의 새끼라는 점에 있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내가 이해할 수 없었던 이유가 과연 어느 집 개와 교미를 하였는가 하는 점입니다.
첫 번째 교미를 한 개는 하얀 개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세 번째까지 생리 기간 동안 줄곳 다른 개들과 관계를 맺었을 것입니다.
개들의 특성상 그 냄새로 인하여 반격 수십 키로에 이르는 지역의 숫캐들의 후각으로 찾아온 개들과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만큼은 틀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똘망이를 내 쫒아야 할까요?
어찌보면 개들은 더 자유분망하고 구속이 없는 모양입니다.
자신의 상대에 대하여 전혀 고려하지도 않으니까요.
  그 뒤 연고 없는 새끼들을 낳고 어미에 의하여 새끼들은 길어지는데
  전혀 문제도 없었습니다.
누군가 그런 자유분망함에 대하여 손가락질 하지도 않았지요.

똘망이 새끼는 요즘 많는 학습을 합니다.
물에 대하여 전혀 두려움도 느끼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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