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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 똘망이
2. 똘망이 새끼(2)(2008-02-18 02:47:53)
2009.05.24 09:08
똘망이 새끼에 관한 내용들은 그다지 큰 느낌으로 부각된 것은 아닙니다.
개들에게 유전적인 요인들이 있어서 새끼가 한 달 정도 되면 분양을 하게 되는 데 어미에게서 교육이라던가 학습을 전혀 받지 않은 상태에서도 적응하는데
일가견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야생의 상태에서 길들여진 동물이 아닌 집에서 낳고 키워저 왔던 애완견이라는 사실에 의한다면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
가 있다고 보아질 빨리 적응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들은 한꺼번에 많은 새끼를 낳고 퍼트리게 됩니다.
그 확률로 보자면 사람들보다 더 많게 종족이 유지될 것이라고 보아집니다. 그만큼 흔한 동물도 아마 없을 겁니다.
똘망이를 예로 들자면 벌써 두 번째 새끼를 낳았고 무려 열 마리들이 다른 사람에게 분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새끼들이 벌써 다시 임신을 하였고
손자들을 볼 날도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이런 변화가 불과 1년도 체 되지 않아서 일어난 것이지요.
그렇지만 하얀 개인 베리(진돗개)는 생리가 불순하여 새끼를 밴 적이 없습니다. 똘망이보다 먼저 우리 집에 왔습니다만 새끼를 낳아 본적이 없기 때문에 오
히려 똘망이에 비하여 적응력이 떨어지는 듯 싶습니다. 줄로 묶고 다니지 않는다면 금방이라도 밖으로 뛰쳐 나가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줄
으 하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만큼 적응력에서는 똘망이아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