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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 똘망이

똘...똘망이(25)2004-05-20 18:41:42

2009.05.20 00:53

文學 조회 수:2310


 

[똘망이의 생각]
 
 똘망이가 사람들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우선 적응력이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똘망이 새끼들은 아무곳에나 줘도 귀염을 받네!"
  그렇게 귀염을 받는 이유가 아마도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잘 유지한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어떤처지에 있음을 깨닫고 순응한다고난 할까요.
  
  그에 비한다면 사람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더 높은 이상을 추구하고 조금만 못해도 학대하고 시기하며 외면을 합니다. 그처럼 인간은 인간에게 상처받고 고통스럽게 비약할 수 있습니다.

  아,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개로 태어나 불과 1년도 되지를 않아서 10마리의 새끼들을 생산하였으니
  그런 행복이 어디 있겠어요!
  제 새끼들을 남에게 분야을 하여도 전혀 방항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조장하고 방관하였다고 할까요!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려 들지 않고 스스로 나와서 이유식을 먹게 하였었지요.
  아마도 새끼들이 어느 정도 자라면 스스로 자립하여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젖이 불어서 몸살을 앓아고 주인을 전혀 원마아지 않습니다.
  심지어 어린 아이에게 맞아도 주인이라고 할때는 전혀 화를 내지도 않으니까요.
  개로봇트가 똑같이 나왔다고 해도 이것보다 정을 줄까요.
  무릇 동물들은 로봇에 비한다면 너무도 감성이 풍부한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본에서 로봇들이 연구되어지고 말들어진다고 하는데 어찌 동물에 비하겠습니까?
  똘마이로 인하여 이렇게 희로애락을 같이하니 오히려 더 배우기를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동물이 살아 나가는 방법에 있어서는 똑같겠거니 여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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