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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 똘망이

도무지 시간이 나지 않는다!

2008.11.06 12:53

문학 조회 수:4864



계획
1. NC 기계를 납품하고 마암리 공장의 벽을 막아주워야 할 것같다.

2. 아침부터 충북영동의 천막집으로 출장을 나가서 실린더를 교체했다.
  그런데 계속 에어가 샜다. 실린더의 내부에 피스톤에 끼워진 고무가 닳아서 작동이 원할하지 않았을까 진단을 내렸는데 솔로레이드 밸브가 나빴던 것이다. 한 공압 배관 라인 기름 공급을 해주는 레큐레타 부분을 교체하여야할 것 같았다. 그래서 두 가지를 새로 신청하였는데 솔로레이드 밸브 AL30-03 으로 72,000 원 기름통으로 11,300원을 송금했다. 부속값은 모두 천막집에서 받아왔다.

3. 곰순이(강아지 이름)에게 먼저 번에 잡은 피라미(물고기의 이름) 몇 마리를 집어 던졌더니 냉동실에 보관되어 꽁꽁 얼은 것도 게의치 않고 먹는 것이었다.

4. 몇 일 전에는 화목 보일러가 터졌다.
  밤 11시였다. 2년째 사용한 화목 보일러였다.
  애초에는 나무 난로로 철판을 접었으므로 내부는 두껍지만 바깥은 2미리 철판이었다. 그래서 보일러가 뜨거우면 맹꽁이배처럼 부풀어 올랐었는데 이상한 것은 식었을 경우에 부풀어 오른 부분이 아내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약한 부분인 용접한 아래와 위부분이 계속 힘을 받게 되고 그곳이 결국에는 갈라져서 물이 길게 뿜어대었다. 그래서 부랴부랴 물을 빼내고 용접을 하여 응급처치는 해 두웠지만 먼저 넣었던 부동액을 모두 버렸으므로 다시 사다가 넣어야만 했다. 그렇지만 새로 보완한 것으로 교체하여야 할 듯 싶다. 그렇지 않으면 올 겨울은 고생을 할 것같아서 이왕에 터진 것 다시 다른 것으로 바꿀 생각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맹꽁이 배처럼 부푼 부분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았으므로 계속 부풀기만 했다. 한 번 늘어난 부분이 돌아가지 않게되고 다시금 온수가 약한 외피를 늘어나게 하였을 것이고 견디다 못하여 터졌으리라!

  화목 보일러의 물통을 그래서 원형으로 만드는 듯 하다.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그렇지만 내가 만든 것은 직사각형이고 부풀어 오르는 변형에 전혀 기술적인 고려를 하지 못한 듯 싶었다. 다음에 만드는 방식에는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일이다.

  한 번 터지면 내부의 물을 전부 쏱아 버려야만 하는데 부동액을 넣고 녹방지를 했다면 문제가 심각했다. 몇 만원어치의 녹방지 액을 넣었으므로 그것을 전부 버려야만 한다. 또한 날씨가 추울 경우에는 방안이 냉골이여서 많은 불편함을 자아내므로 겨울이 되기 전반적으로 화목 보일러를 고쳐야만 한다. 그래서 녹방지 액을 사다 넣지 않았다.

5. Schedule (스케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