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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쇄 현재는 애풀사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의 인디자인 프로그램으로 책 디자인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날아가는 오리 3(동화)는 인디자인으로 편집하려고 한다.
2010.11.13 21:25
이번에 출간할 '날아가는 오리 3(동화)' 편은 인디자인으로 편집을 하려고 한다.
기존의 매킨토시 쿽(QuarkXpress4) 의 작업을 고집하지 않고 인디자인으로 하려는 이유는 무엇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 깔려 있었다. 궂이 매킨토시 컴퓨터가 아닌 인디자인으로도 할 수 있다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우선 전체 내용을 옮겨 놓고 글짜를 번거롭게 바꿔줄 필요성이 없었다. (매킨토시 컴퓨터에서는 일반컴퓨터와 호환되지 않는 글씨가 있었으므로 메모장으로 옮겨 오게 되어도 깨져 버린 곳이 많았다. 그 부분을 번거롭게 일일히 다시 고쳐 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지금으로서는 시간이 많이 들지 않는 인디자인으로 작업을 하고 구태여 매킨토시로의 번거로운 작업을 보류할 생각이다. 그렇지만 일단은 매킨토시 쿽에서 병행하여 작업하고 싶다. 왜냐하면 좀더 선명한 인쇄를 하고 싶었다.
또한 매킨토시 컴퓨터의 쿽 프로그램이 너무 익숙하였다. 2년전에 구입한 150만원을 주고 구입한 ezPDFGate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PDF 파일로 전환 시켜보고 싶기도 하고...
ezPDFGate1.0 은 매킨토시 쿽에서 편집한 내용을 PDF 파일로 전환시켜주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런데 구입은 해 놓고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았으므로 얼마나 고선명인지 책을 만들어 보아야만 알 수 있었던 것이다. 인디자인과 비교를 하여 더 선명한 인쇄 품질을 얻을 수 있다면 그걸로 정하리라!
날아가는 오리3(동화)의 편집을 매킨토시 컴퓨터의 쿽(QuarkXpress4.0) 으로 할까?
아니면 인디자인 CS5 로할까?
아직 어떤 것으로 편집을 할 것인지 확정 짓지는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150만원을 주고 구입한 매킨토시용 'ezPDFGate1.0' 프로그램 때문이었다.
이 프로그램을 150만원을 주고 충무로의 모모라는 곳에서 구입할 때만해도 나는 꿈에 부풀어 있었다.그것이 불과 2년 전이었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킨토시 컴퓨터에서 쿽으로 편집한 책의 내용을 고화질 PDF 로 전환 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런데 구입만 했지 사용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었다. 시험적으로 만들어서 인쇄는 해 본았지만 정식으로 책으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인디자인의 PDF 전화이 고선명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몇 번 약식으로 책을 만들어 보았는데 화질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다. 물론 내가 구입한 캐논 칼라 복사기(irc3200)의 화질이 고선명은 아니라는 주위의(복사기 카페에서) 우려를 무시할 수는 없었지만 매킨토시 컴퓨터의 'ezPDFGate1.0' 보다 고선명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마음에 걸린다.
그렇다면 'ezPDFGate1.0'은 얼마나 고선명일까?
인디자인과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날까?
일단은 매킨토시 쿽으로 편집하는 것을 원측으로 하고 작업에 들어가자! 왜냐하면 하던 방식이므로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었으므로...
지금까지 작업해오던 방식을 버린다는 것은 어쩌면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었다. 또한 '날아가는 오리 1, 2' 편을 100권씩 새로 수정본을 만들 생각이었다. 그러므로 그 '날아가는 오리 1, 2' 편의 내용을 다시 불러내어 'ezPDFGate1.0' 로 PFD 로 전환을 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