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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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디지털 인쇄 현재는 애풀사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의 인디자인 프로그램으로 책 디자인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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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직접 프린트로 만들생각이다.
'날아가는 오리 2', '날아가는 오리 동화', '아, 제주도여!'....
앞으로 쓰는 모든 내용을 직접 레이저 프린트를 하여 책으로 만들 계획이다.    
  매킨토시 컴퓨터에서 PDF 로 만들면 일반 컴퓨터에서 얼마든지 프린트가 가능하다.

말 그대로,
'디지털 인쇄'가 가능한 것이다.

  매킨토시 컴퓨터에서 PDF로 전환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전자책과 일반 컴퓨터에서 프린트가 가능해지게 된다. 그러므로 레이저 프린터로 프린트를 해보고 그 가능성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부터 그렇게 하기 위해서 방법을 강구하고 조금씩 실행하게 되었다.

  어제는 칼라로 '미색모조지80번' 종이에 프린트를 하고 그 느낌을 보았다.
  흑백이 아닌 칼라로 프린트를 한 것이다. 

생각 1)~~~~~~~~~~~~~~~~~~~~~~~~~~~~~~~~~~~~~~
   시험 프린트를 해 보았다.
   A4 용지가 아닌 '2-미색 80P 국종' 종이를 종이 대리점에서 가로 230X세로 312로 제단을 해 놓은 것으로...
   A4 용지보다 폭이 더 넓어서 프린트가 되지 않았으므로 옆 면을 가위로 자른 뒤에 프린트를 했는데 길이가 한 쪽이 더 길었다. 아직 직접 설정을 하지 않았으므로 변경을 하면 되었다. 그렇지만 폭이 차이가 났으므로 프린터를 사용할 수 없었는데 처음에는,
   '복사기를 구입할까?'라고 생각을 하여 복사기 판매하는 곳에 문의를 했더니 300만원대였으므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지금의 프린터를 사용할 생각이다.
  
생각 2)~~~~~~~~~~~~~~~~~~~~~~~~~~~~~~~~~~~~~~
3년 전에 '날아가는 오리 1'편을 출간할 때 편집 디자인을 끝마친 파일을 들고 인쇄소에 출간을 맡겼을 때 650만원의 견적으로 1500권을 출간했었다. 그 때 책을 만들기 전에 프린트를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프린트로 책과 똑같이 만들면 얼마나 듭니까?"하고 물어 보았었다.
  "한 권 만드는 데 100만원입니다!"
  "예! 그렇게 비싸요?"
  "예, 매킨토시 컴퓨터 전용 프린터로 만드니까요"
  그러면서 내게 보여준 프린터기기는 길게 늘어진 광고용의 프린터 같은 앱숀 잉크젯 프린터였다. 그것으로 종이 원판을 프린트하여 그것을 제단하는 듯싶었다. 원지 한장에 많은 분량을 프린트하여 그것을 접어서 제단하는 것은 인쇄하는 방식과 같았지만 왠지 비용이 비싼 것이 흠이었다.

생각 3)~~~~~~~~~~~~~~~~~~~~~~~~~~~~~~~~~~~~~~
  내가 직접 프린트를 하지 않고 프린트만으로 책을 만드는 곳에 견적을 의뢰를하였더니,
   "프린트로 책을 만드는 데 1권당 가격이 흑백은 5,300원이고 칼라는 33,000원입니다!"
  서울의 한 프린트 전문 인쇄소에서는 많은 주문을 받는 것 같았다. 예전처럼 인쇄소에 맡기지 않고 프린트 전문점에서 소량 책자를 만드는 것같았다. 그래서 소량 위주의 책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은 무척 고무적이었으나 그림을 많이 포함한 내가 만드는 책은 칼라가 아니면 벌써 느낌이 달라진다. 그렇다고 칼라로 제작하게되면 33,000원이라고 하였으므로 100권 만드는데 3,300,000원이 든다는 계산이다. 그러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았었다.

  '100권만드는 데 40만원 정도 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내가 디지털 인쇄로 집에서 복사기와 칼라 프린터기도 100권 정도를 만드는데 비용을 40만원 정도로 들게 한정하고 싶은 것은 그만큼 전체적으로 직접 하고저 했기 때문이며 '날아가는 오리 2'편을 그렇게 만들게 된다. 아마도 디지털 인쇄의 매력은 여기에 있지 않나 싶다.

  '100권 정도의 책을 40만원으로 만들자!'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나는,

  "아들아, 책 좀 그만 만들어라 그러다가 집안 거들란다!"하고 늘상 당부하는 모친의 걱정어린 부담을 덜 수가 있었다. 그래서 시도를 하게 된 것이지만...  

생각 4)~~~~~~~~~~~~~~~~~~~~~~~~~~~~~~~~~~~~~~
  무지막지한 레이저 프린터기의 토너 값이었다. 얼마나 비싼지 네가지 칼라가 담겨진 SET 포장의 경우 12만원이었지만 책을 만들면(아직 해보지 않았다) 불과 3~4권 정도나 만들까? 그렇다면 12만원을 투자하여 겨우 4만원을 건진다면 이건 완전히 적자였다. 그래서 적절하게 그림이 없는 곳에서는 흑백으로 전환하여 프린트를 할 생각이다. 아니면 비용이 싼 복사기와 프린트 겸용 신도리코 복사기를 사용하는 문제도 강구할 참이다.

-위의 내용은 '디지털 인쇄' 책을 만들겠다고 시도 하기 전의 시행착오와 그로인하여 겪게되는 좌충우돌로 인하여 방법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생겼다. 무엇보다 컴퓨터와 USB 로 연결하는 방식의 복사기( 삼성 scx-7145 복사기 )와  ezPDFGate 프로그램 의 필요성이 대두된 시점이기도 했다. 디지털 인쇄로 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했으므로 당연한 결과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