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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irc3200N 을 칼라 복사기를 구입하였다. (7)
2010.10.17 11:02
문제점)
캐논 irc3200 칼라 복사기. 기계를 구입한지 일주일만에, '더 쓸 것인가? 버릴 것인가?'에 대하여 망설이게 되었다. 복사기가 고장이 났는데 히터의 고무로우러(하) 의 코팅(비닐)이 벗겨졌다. 그리고 검정색 드럼이 고장났다. 계속하여 에러 메시지가 떴으므로 강제로 OFF 를 시켰으므로 전혀 작동을 할 수 없었다. 'E00020-01b0' 라는 메시지가 떴다. 그전의 상황에서는 시험 인쇄를 하였을 때 색상이 모두 비켜서 나오는 것이었다. 고쳐보려고 다시 부속품을 구입하였는데 그 가격이 고무 로우러(40,000) 검정색 드럼(180,000)이 추가로 들어갔다. 부품을 교체하여 수리를 하지 못하면 결국 포기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캐논 정품인증이 되지 않아서 복사기 A/S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앞으로 이 복사기가 내게 얼마나 많은 책을 만들게 할 것인가! 그것도 칼라판으로... 이 복사기를 이용된다면 많은 방법들이 연구될 것이다. 한 번에 350페이지로 복사를 한 것이 쌓이게 되면 추렴기가 필요 없을 것이다. 그것을 즉석에서 제책만 하면 한 권의 책이 만들어 질 수 있었다. 나는 이것을 바라보고 십년을 준비해 왔었다. 그런데 어찌 이만한 문제로 포기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결코 위기가 아니었다. 나는 언제나 오뚜기처럼 불운을 딛고 일어 섰었다. 어쩌면 지금 눈앞에 가능성이 보였다. 그것은 찬란한 나의 금자탑이었다. 생각)1. 책이란 부동적인 것이 아니고 늘 유동적이여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오타 오자를 문맥을 새로 잡아내고 추가한 새 책의 수정본이 계속 나와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하기 위애서 필요한 것이 소량 위주의 인쇄였다. 100권 내외의 소량 인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그렇게 하는 자업에 대하여 연구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 복사기로 책을 만드는 방법 중에 흑백과 칼라의 특징을 예로 들어보자! 흑백으로 만든 책과 칼라로 만든 책으리 차이를 나열해 보자! 단지,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속담 때문만은 아니었다. 칼라로 읽는 재미와 함께 여러가지 삽화를 덧붙이면 금상첨화 아니겠는가! 똑같은 책이라고 하더라도 그런 차이를 현대인들에게 무시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는 점일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하여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내게 있어서 흑백, 칼라 복사기는 똑같이 필요했다. 이것은 책을 만드는 속도를 보완하고 많은 잇점을 갖고 있었다. 3. 흑백 복사기는 고장률이 적었다. 그리고 유지비가 적게 든다. 적어도 이것으로 책을 만들 수 있는 한 무척 간편할 것이다. 그렇지만 칼라 복사기는 그렇지 않았다. 유지비가 많이 들게 되므로 필요한 경우외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을 듯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