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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장
2012년 2월 23일의 대구 출장은 '오산 출장'의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 기계를 납품하고 한 달만에 무려 세 번씩이나 A/S를 다녀와야 했으므로... -본문 중에...-대구 출장 (23)
2012.03.23 20:58
어제 오늘 대구로 A/S를 나갔다가 왔다. 오늘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한 뒤에 6시쯤 '금강 IC' 로 고속도로를 들어 간 뒤에 '서대구 IC' 로 나온 뒤에 '성서공단 IC'까지 이르기도 전에 극심한 정체를 만났다. 특히 '성서공단' 진입로는 더 체증에 시달리다가 마침내 목적지인 성서공단 내의 S.S 라는 공장에 이른 시각은 오전 8시 30분쯤..
어젯밤에는 12시 쯤 잠을 잤는데 극심하게 소변이 마려워 눈을 뜬 뒤에 시계를 보았더니 아직 4시였다. 알람을 6시 30분에 맞춰 놨지만 한참 일찍 깨었던 것이다. 소변이 마려워서 참지 못하는 것은 나이가 들면서 였다. 나이가 들면서 잠이 없어진다고 하는데 내 경우에는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잠을 못자는 것 같았다. 하지만 오늘은 소변을 넣고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갔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한참을 뒤척이다가 일어나서 공장으로 내려간다. 대구에서 갖고온 기계의 부속품을 어젯밤 12시까지 작업했었지만 몇 가지 필요한 것이 있어서다.
공장에서 몇 가지를 준비한 뒤에 아침을 먹고 바로 출발을 하였는데 6시가 조금 넘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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