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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장

2012년 2월 23일의 대구 출장은 '오산 출장'의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 기계를 납품하고 한 달만에 무려 세 번씩이나 A/S를 다녀와야 했으므로... -본문 중에...-

대구 출장 (30)

2013.07.29 20:55

文學 조회 수:980

대구로 출장을 나갔다가 방금(오후 8시) 돌아 왔다.

창령의 S.J, 밀양의 D.S, 그리고 대구 성서공단 S.G이라는 곳을 이따라 방문하였습니다. 
 3곳을 싸잡아서(모아서) 일시에 한꺼번에 모두 방문하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방문 목적이 달랐다. 

 

첯 방문지로 창령의 S.J.

아침 6시 30분 정도에 출발을 하였는데 이것저것 기계의 부속품들을 챙겨 넣느라고 약간 시간을 지체하였다. 그렇지 않았으면 6시 전에 출발을 하였을 터였다. '금강휴게소 I.C'로 고속 도로를 진입했는데 그 이유는 '옥천 I.C' 보다 조금 하행선으로 내려간 곳이여서 통행요금이 조금 낮게 낼 수 있어서였다. 그래봐야 500원 내외였지만... (사실 과속 단속 카메라에 걸리면 오히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꼴이었다. 언젠가 대전에서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국도로 왔다가 단속 카메라에 찍혔던 적이 있었다. 곳곳에 60km 로 운행하여야 하는 곳이 있었지만 미처 이동 카메라를 보지 못해서였다. 그 뒤로는 가급적이면 국도를 이용하지 않고 고속도로를 탔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었다. 그만큼 억욱했던 적이 있을까? 이를테면, 내가 서울로 출장을 나가게 될 경우를 예를 들어보자. '옥천 I.C'를 두고 '대전 I.C'까지 국도로 더 간 뒤에 고속도로를 타고 가곤 했었다. 그런데 그런 습관이 속도 위반 카메라에 찍히게 되면 엄청난 손해를 끼치게 되므로 전혀 효과가 없었으므로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다.)

 

  하행선 쪽으로는 다행이 단속 카메라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리고 큰 도로에만 설치되어 있고 2차선의 농로가 대부분인 금강휴게소 I.C 까지의 도로는 그다지 문제될 게 없는 듯 싶었다. 그래서 이곳을 자주 이용하게 된다.

 

  아침에 비가 쏱아져서 불안했지만 다행히도 비가 내리는 곳은 지역적으로 변화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