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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40X 카메라

막내 처남의 딸 결혼식장에서... (2)

2015.12.15 16:39

文學 조회 수:121

Untitled_901.JPG


결정적으로 사진을 버린 이유가 플레시를 너무 과다 노출로 맞춰 버렸기 때문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일요일에 있었던 처남 딸의 결혼식 참석을 하여 니콘 DSLR 카메라를 가지고 갈 것이라고 벼르고 있던 참이었다. 카레라 위에 별도로 장착하는 외장 플레시까지 구입하여 사용 방법을 숙지할 있었으니까.


 그런데 그 감도가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으니 이런 낭패가 어디 있을까? 완전히 사진을 찍으면서 하얗게 변하는 맥광 현상이 두두러진 사진을 발견하고 흘레시를 재빨리 빼내서 찍어야만 했다. 가지고 간 근본적인 장점이 모두 퇴색하고 사진들은 예식장의 큰 홀 안에 광원을 모두 빼앗긴 윤기없는 느낌이 들 뿐이었으니...

  그렇다면 그 원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었다.


Untitled_899.JPG


Untitled_900.JPG


예식장에 갖고 가기 전에 집에서 찍었을 때는 가까이 찍게 되는 경우 사진이 백광으로 찍혔고 2미터 정도 떨어지면 상관이 없는 듯했다.


  하지만 예식장에 가기 전에 플레시에 부착되어 있는 감도의 강약 조절 스위치를 만지게 되었는데 그 위치가 달라졌다고 보는 의심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먼저 있을 때보다  크게 조절해 놓았다고 의아심을 떨쳐 버릴 수 없는 그 이유. 예식장 가서 찍으면서 플레시를 끼우고 찍을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하얗게 타버리는 백광 현상으로 도무지 분간이 들지 않는 과다 노출을 왜 그러는지 이유도 알 수 없었다.


 정작, 예식장에서는 과다 노출 현상이 두두러져서 많은 사진들을 버리게 되었으므로 플레시를 빼내지 않을 수 없었다. 나중에 플레시를 끼우고 찍은 사진들은 모두 버렸다는 사실을 놓고 그 원인을 분석하게 된 것이다.


  집에서는 강도가 약했으므로 별 상관이 없었지만 예식장에는 강도가 아주 커서 멀리 찍는 사진까지도 모두 타버렸다.


  또한 손떨림 현상도 유난히 심하여 두 개의 상이 맺쳐져 버렸다.

  위의 사진이 바로 두 개의 상이 찍힌 사진이었다. 하얗게 그림자가 진 두 개의 상이 겹쳐져서 도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탈색한 느낌이 든다.


 예식장에 가기 전에 플레시 자체에 부닥되어 있는 조명의 강약 조절 크기를 높게 선정한 게 결정적인 문제였다고 판단을 하기까지 정확한 이유를 분석하여 다음에 사진 촬영을 선명하고 자연스럽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본다.



 2. 많은 사진이 과다 노출 현상으로 이중으로 상이 맺히고 희게 표백되고 말았었다. 

  조절을 설정하는 데 실패를 하였다고 본다. 플레시를 사용하면 좋은 화질을 얻을 수 있었지만 그것을 찍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나는 간과하고 말았었다. 이제는 수동 조절모드로 그런 문제를 극복해나가기 위해 기술을 배워 나갈 것이다. 

  하지만 조절 모드를 수동이건 자동으로 놓고 과다노출을 조절하게 되면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태양광에서 찍을 때와 그늘에서 찍을 때의 차이.

  지금까지는 이 사진기의 수동모드를 알지 못했었다. 물론 예식장에 갖고 가서 찍었던 것도 모두 자동모드였다.


  외장 플레시를 끼우고 샤터를 누르게 되면 분명한 점은 수동모드로 놓고 조절을 할 필요가 있었다. 사실 그런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배우려고 예식장에 갖고 간 것이지만....

  이제부터는 배우고 기술을 터특하기 위해 자주 사용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항상 소지할 필요성이 느꼈던 게 가장 큰 경험이었다.


니콘 카메라를 사용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