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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로 낙찰 받은 축사
경매로 낙찰 받은 축사 (111)
2008.12.15 08:02
전신주를 뽑고 위성 안테나가 있는 벽면을 불록 벽돌로 쌓는 작업을 지속하면서 야간에까지 연장하다보니 몸이 천근만근 무겁다.
밤에 작업은 영하의 추운 기온으로 흙칼에 묻은 회반죽이 벽돌에 묻히고 얼마되지 않자 딱딱하게 얼어 버리기 일쑤다. 그러다보니 유리창틀을 대고 이쪽 저쪽 반대쪽으로 벽돌을 쌓을 때, 벌써 반대쪽은 얼어 버렸다.
-생각 모음 1)경매로 낙찰 받은 축사의 100편에서 108편까지의 내용을 잃어버렸다. 하단부에 있는 내용을 상단부로 옮기려는 중에 여덟 편을 체크하여 이동을 클릭하는 순간 모든 내용이 사라지고 말았다. 아무리 찾아보아도 어디로 간 곳을 모르다가 실행을 할 때 아래 옮기는 게시판을 지정하는 곳에서 선택을 잘못하여 게시판으로 가지 않고 페이지 속으로 사라졌던 것이다. 제로보드를 백업하여 놓지 않은 불찰이 너무 큰 것 같다. '한컴 리눅스 3.0' OS 에서 '윈도우 XP' 로 서버를 전환하고 나서 백업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사실로 불현듯이 깨닫고 뒤늦게 백업을 해 둔다. 어디 백업한 것이 없나 찾아 보지만 한미르 불로그에 3개 올린 것이 고작이었다.
2) 어떤 인생에 대하여...
우리들을 서로 각자의 인생을 영위하고 있다. 그렇지만 어찌보면 함께 대한민국에서 공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서로 모르는 가운데... 그렇다면, 정확하게 한통속이었다. 한 굴레에 같은 매듭으로 함께 삶을 공유하고 영위하며 영향을 줄 수 있었다. 그려므로 각자의 삶이 중요하였다. 네가 잘 살아야 나도 잘 살고 내가 잘 살아야 너도 잘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