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손님 (2)

2010.12.25 09:49

文學 조회 수:3726

딸 아이가 1월 21일 간호사 국가 고시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집에와서 근처의 독서실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달라진 변화가 있었다. 매일 밤 12시에 승용차로 데리러 가야만 했고 주말마다 딸 아이의 남자 친구가 찾아온다는 거였다.

2010년 12월 24일 오후 6시에도 함께 와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다. 나는 걷기 운동을 갖다온 뒤에 방안을 들어서면서 보았다. 이제는 만성이 될 겁도 한데 낫선 풍경이다.

내가 젊었을 때와 전혀 다른 분위기를 어떻게 받아 들여야만 할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	관념의 차이 [2]	文學	2017.08.12	162
53	수박 겉 햩기식 사고방식	文學	2017.08.02	131
52	아들이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참여하여 이로운 점과 불리한 점.	文學	2017.07.28	135
51	아들과 함께 하는 기계 제작 근무 시간 2017.07.11	文學	2017.07.16	143
50	주말은 근무하지 않겠다는 게 아들의 신조다.	文學	2017.07.08	134
49	아들과 함께 하는 기계 제작 현장에서...2017.07.06	文學	2017.07.08	125
48	아들의 자동차 구입과 연관하여...	文學	2015.01.06	479
47	아들이 취직을 하여 첫 봉급을 탓다고 내복을 사왔다.	文學	2014.12.25	417
46	아들에게 내 공장 일을 시키는 이유	文學	2014.05.07	778
45	차량을 바꾸려는 의도에 대하여...	文學	2013.02.01	2377
44	자식에 관하여... (2)	文學	2013.01.23	2351
43	내가 다쳤을 때보다, 아들이 다친게 더가슴 아프다.	文學	2012.02.17	3245
42	맘에 들지 않는 아들과의 동거	文學	2012.02.14	3081
41	휴가온 아들	文學	2011.10.12	3504
40	아들의 군생활	文學	2011.03.09	5153
39	아들과 딸의 얘기...	文學	2011.03.08	5207
38	아들 놈이 몇 일째 휴가를 나왔다가 오늘 복귀 했다.	文學	2011.01.11	3999
»	백년 손님 (2)	文學	2010.12.25	3726
36	백년 손님	文學	2010.09.25	4002
35	첫 번째 4박 5일 휴가를 나온 아들 (2)	文學	2010.09.13	4172

첫 페이지 1 2 3 끝 페이지

쓰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