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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천원

한은측 신권(색상) 변명이 더 가관 !

2007.09.14 06:19

문학 조회 수:1945

제목 * 한은측 신권(색상) 변명이 더 가관 !
날짜 2007/03/18 13:06:38 조회수 124
성명 푸른산맥
한국은행에서 이번에 발행한 신권, 특히 1,000원권과 10,000원권의 구별이 어렵다는

일반국민들의 지적에, 은행측은 색상표까지 동원하여 오히려 구권보다 훨씬 낫다고 얘기한다.



참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다.



이론이 실제를 압도하고, 생각이 형상을 지배하는 매너리즘과 속좁은 안목의 극치이다.



색상이 단 하나만으로 단조롭게 대비되는 것도 아니요, 약간씩 차이가 있음은 물론

그림도 있고 또 숫자도 있어(크게 나타남) 이런 복합적인 상황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국민들이 구분이 어렵고 불편하다면 불편하고 잘못된 것이지

무슨 엉뚱한 소리를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



신권의 이상한 점은 한둘이 아니다.

언론에서 지적한 혼천의며 서원,,뿐 아니라

인물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면적도 구권에 비해 영 균형이 안잡히게 크다.

1000 숫자와 10000 숫자도 얼핏 구별이 쉽지 않음은 물론이다.



그리고 지질은 또 왜 그리 얇은지 !

마음에 안드는 점을 꼽을라치면 부지기수다.



일반국민들은 할 수 없이 (재발행에 따른 경비 문제 등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사용하지만 불만이 보통 많은게 아니다.



구권이 모든 점에서 훨씬 낫다.

경비와 인력등을 낭비하면서 왜 바꿨는지 묻고싶다.

제발 다음번(고액권 발행)에는 좀 더 잘 생각하여, 그 히떠운 이론 같은 것 보다
실제로 사용하는 이들이 어떻게 느끼는지에 훨씬 관심을 더 많이 기울여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