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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천원

제목 피곤한 나를 더 피곤하게 만드는군요...
날짜 2007/03/19 09:31:54 조회수 61
성명 Eva
신권으로 바뀌고 나서 천원인지 만원인지 구분이 안가서
물건을 사고 돈을 내려면 짜증이 이만 저만 나는 것이 아닙니다.
피곤하기 까지 하다니까요...
돈을 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서로 의심하고 혹시나 잘못
낸것, 잘못 받은 것은 아닌지 확인하고...
정말 짜증납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네이버 뉴스에서 신권에 대한 기사 읽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 질것이라구요?
저는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습니다. 색상톤 자체가 푸른 빛으로 비슷한데
어떻게 적응이 되겠습니까? 젊은 사람들은 돈을 자세히 보고 거기에 적혀있는
0의 갯수로 판단하면 된다 치지만 나이 많으신 분들은 돋보기를 끼지 않으면
눈도 잘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판단을 하실지 걱정입니다.
신권을 만들때 조금이라도 화폐의 효과적인 유통에 대해서 생각해보셨다면
이렇게 만들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돈...다시 회수해서 없애고 새로 만든다면 엄청난 돈이 들겠지요..
이번 신권은 정말 효과적이지 못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