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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천원

[re] 만원지폐 혼천의 바꿔주세요

2007.09.19 04:26

문학 조회 수:1983

제목 만원지폐 혼천의 바꿔주세요
날짜 2007/01/28 16:32:03 조회수 76
성명

얼마전 KBS뉴스에서 혼천의는 우리것이라고 하는 뉴스를 봤읍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전문이 나와 소개합니다.

[뉴스광장] 새 만원 권 ‘혼천의’는 우리 것!

<앵커 멘트>

최근 만원 권 뒷면에 인쇄된 혼천의 문양에 대해 중국 고대 천문 관측기구를 도안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학자들은 중국 것이 아니라 우리의 독창적인 발명품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김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 만 원 지폐가 나오자 마자 논란에 휩싸인 것은 뒷면 때문입니다.

중국 고대의 천문 관측기구인 '혼천의'를 어떻게 우리 지폐 문양으로 쓸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중국의 일부 인터넷 포털 사이트까지 '황당하다'며 논란에 가세했습니다.

그러나 국내 천문학자들은 혼천의 자체는 중국 것이지만 지폐에 나온 것은 혼천의가 아니라 국보 230 호인 "혼천시계"라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중국 혼천의에는 없는 톱니바퀴가 바로 시계 장치의 증거라는 것입니다.

<인터뷰> 양홍진 (박사/한국천문연구원): "이런 톱니 바퀴가 뒷쪽의 시계 장치와 연결돼서 국보로 지정된 겁니다. 그 중에 일부분만 도안된 것 같습니다."

혼천시계는 조선 현종 때 과학 기술자 송이영이 만든 시계 장치로,조선의 자격루와 서양의 자명종의 특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양의 전통 과학을 연구한 조셉 니담 같은 학자도 자신의 책에서 이 혼천시계의 독창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용삼 (충북대 천문우주학과 교수): "우리 나라 전통 기술과 서양의 기술이 합쳐서 조화를 이룬 세계적인 창제품인 것입니다."

특히 혼천의 중심부에 있는 지구의는 17 세기 서양 과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혼천의 장치의 제작 시기에 대해서는 이론이 있긴 하지만, 혼천시계의 독창성만은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KBS 뉴스 김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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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중국문화재라면서요.
우리의독창적인문화재혼천시계로바꾸던가
아님다른문화재를찾아봐요.
우리나라의화폐에 다른나라문화재를 자랑하고싶진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