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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천원

이 게시판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2007.09.14 06:28

문학 조회 수:1338

제목 이 게시판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날짜 2007/03/16 01:21:21 조회수 117
성명 빨간여자
전부ㅡ 색맹들인가

전 아무리 봐도 1000원권과 10000원권의 구분은 확실하기만 한데

혹시 이전의 빨간 1000원권에 익숙해서
파란 1000권이 낯설게만 느껴지는 건 아니신지??


제발,
알록달록한 돈 만들어 달라고 떼쓰지 좀 맙시다.

못배웠다고, 나이가 먹었다고
1000원권과 10000원권의 구별이 어렵다고
화내는 건 말이 안됩니다.
한술 더 떠서 어두운 곳에서는 구별이 안된다고
신경질 내시는 건
정말 트집잡기로 밖에 안보입니다.

돈은 어차피 형광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으니
어두운 곳에서 식별이 힘든 것은 당연한 일 아닙니까.

어두운 곳에서 책이 잘 안보여요
어두운 곳에서도 글씨를 잘 알아볼 수 있게
크고 또렷하게 만들어주세요ㅡ 라고 출판업계에 요구하는 것과
대체 뭐가 다릅니까?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은 오ㅐ 그리 비관적이십니까?
좀 더 긍정적으로 삽시다.
그리고 제발 생떼 좀 쓰지 맙시다.
당신의 자녀들 보기 창피하지도 않습니까?


그리고 보니까 왜 게시판에 답글 안달아주냐고 남기신 분도 있던데
그거, 저같아도 답변 안할 것 같습니다.

도무지 답변의 가치가 있어야 말이죠,

저야 한가한 사람이니까
이런 쓸데없는 글을 남기고 있지
만약 제가 한국은행 직원이라면
이 게시판 아예 안들어오겠네요;

이 게시판에 쓸만한 글이라곤 도무지 하나도 없는데
뭣하러 들어옵니까?

네이버 뉴스 댓글들 보다도 형편없네요.
보다보니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저도 신경질이 날 지경입니다.


그냥, 저로서는 이 게시판이
실명제가 되지 않는 것도, 없어지지 않는 것도,

그리고 대한민국에 몰상식한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 게
신기하기만 하네요.




이봐요 다들!
정신 좀 차리세요.


한국은행에서 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딴지 걸고 넘어지지 말고

한국은행 직원들이 무능력해 보이는데 돈은 많이 받는 것 같으니 얄미우면
당신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어쨌든 현재 그 자리에 앉으려면 그 방법 뿐이니까)
그 자리를 꿰차고 앉던가 하란 말입니다.


웃겨요 진짜.
어처구니 없는 소리들 좀 그만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