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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천원

신권 천원 만원권 이것이 문제다!

2007.09.14 04:24

문학 조회 수:1796

제목 신권 천원 만원권 이것이 문제다!
날짜 2007/06/10 10:46:30 조회수 124
성명 함창식
천원권과 만원권 물론 색의 차이는 분명히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시민들은 밤이나 어두운곳에서 구분을 힘들어하는것일까? 그 이유는 이렇다....
보통 어두운곳에서 돈을 확인할때 1000숫자인자 10000숫자인지를 일일히 확인하지는 않는다. 불빛에 비춰보면서 눈에 먼저 들어오는 정보로 돈의액수를 확인한다. 지폐뒷면에는 색변환잉크를 사용한 지폐금액 숫자가 있다. 불빛의 각도에따라 색이 변하는 방식인데.... 만약 어두운곳에서 지폐를 확인했을때 색변환잉크가 들어있는 뒷면을 펴고 확인을 한다면 반드시 한번쯤은 멈칫할것이다.지폐를 꺼내 한번 살펴보시길 불빛에 비췄을때 1000숫자와 10000숫자의 색변환잉크가 무슨색으로 변하는지를.....
천원권을 불빛에 비춰보면 색변환잉크는 녹색으로 보인다.....녹색? 순간우리는 만원의녹색을 떠올리며 천원권을 만원권으로 착각해버린다. 단적인예로 천원권을 만원권으로 착각하는 사람은 봤어도 만원권을 천원권으로 착각하는사람은 아직 보지못했다.그래서 주로 받는입장인 장사하는사람들이 피해를 보고있는것이다. (아래글 대리기사님처럼 3천원내야하는데 3만원 내준경우도 있기는 한모양이지만...)바쁜시간에 일일이 돈받을때마다 만원인지 천원인지 확인해야하는것또한 엄청난 스트레스다.
이해가 되지않는분은 지금이라도 천원짜리를 꺼내 뒷면 빈공간쪽에있는 1000숫자를 각도를 바꿔가며 한번보시길....

가뜩이나 크기나 색상도 신권이라 구분잘안되는데 어째서 천원권에 색변환잉크를 녹색으로 했어야하는지 알수가 없다.
지폐색이 색상표에 몇단계가 차이있는 구분이명확한 색이라고...지폐크기가 길이1cm차이나 난다고......몇십년간을 써오던 지폐의 색을 갑자기바꾸려면 좀더 차이나는 색을 사용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크기또한 그렇다.
어차피 만들어놓은 화폐를 이제와서 완전히 바꾸라고말하는것은 좀 어거지일것이다. 하지만 천원권에 들어가있는 녹색으로의 색변환잉크는 다른색으로 반드시 바꾸어 만원권과의 차이를 만들어줘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