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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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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답답하네요 어떻게 이런식으로 만듭니까?

2007.09.19 04:57

문학 조회 수:2361

제목 정말 답답하네요 어떻게 이런식으로 만듭니까?
날짜 2007/02/01 11:12:55 조회수 56
성명 애기풀꽃
신권.. 솔직히 문제있다고 말이 나와도 신경안썼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떠들어도 바뀌지 않을꺼같았으니까..
그렇지만 한마디 해야겠어요..
한국은행이면.. 머리 좋은 사람들 많을텐데..
그리 능력들이 없으신가요??
돈 크기 작아진건 좋아요.
하지만 장난감처럼 만들 필욘 없잖아요?
돈의 가치가 가벼워 지겠군요
뒷면이 영어 인거.. 전 찬성해요.
요즘같은 시대에 외국인들이 쓸때 좋겠죠.
외국인들이 사용한다면
더더욱 돈에 들어가는 그림이나 인물에 신경을 쓰셨어야죠
급하게 하시느라 엉망으로 만드셨군요
우리나라가 빨리빨리 문화라지만..
요즘은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요?
빨리하는것도 좋지만 정확하지 못하면 빨리 하지도 마세요
그리고 영어 넣느라
우리나라 시각장애우들이 쓸때의 불편함은 생각 못해보셧나요?
점자가 너무 작더군요
저도 한번 만져봤습니다. 진짜.. 제대로 감을 못잡겠더군요
돈을 만들때 쓰는 사람을 생각해요 특히 우리나라사람들, 더 특히 시각장애우 같은분들.
그렇지 않나요?
물론 돈에 어떤걸 넣을지.. 고민 많이 하셨겠죠.
근데 제대로 못할꺼면
차라리 공모나 투표를 하지 그랬어요?
들어갈 그림들 서로들 알아보고 자문구하고 하지 않았나요?
했는데도 이런거라면 정말 문제내요
한국은행 분들 한심합니다.
저같으면 공모나 투표를 했을겁니다.
물론 그렇게해도 투표된걸로 나오기도 만무하지만
그래도 만들때 도움이 될텐데..
우리 세금으로 만들면서
돈만깨지고 제대로 만들지도 못하고
이제 뭔가요?
돈이지만 우리를 대표하는것입니다.
우선 우리국민이 좋아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뿌듯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챙피합니다.
어디가서 돈 내밀수 있겠습니까?

다시 만드세요
우리 세금이 아깝지만,
그래도 다시 만드세요.
지금까지한거 다 아깝겠지만.. 저도 아까워요
그래도 다시 만드세요.
그게 옳은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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