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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에서 ...

코로나 예방 접종 (4)

2021.06.23 08:02

文學 조회 수:27

  코로나 예방접종 이후 오늘로서 14일 째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력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듯 한데, 그것은 중대한 문제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게 합니다.


  첫 째, 조금만 무리를 하여 농사를 짓던가 탁구를 치게 되면 밤에 잠을 자기 전에 쥐가 나서 경련이 발생한다.

  둘 째, 운전을 하면서 체온이 높아 지는 듯할 때, 한 번씩 아찔한 순간을 겪는다.

  세 째, 무릎 관절이 더 아팠다.


  위의 경우에 있어서 모두 내 자신에게 갖고 있던 지병이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예방접종 이후 더 두두러진 경향이 발생하였고 그것이 간혹 아찔한 느낌까지도 동반하여 위험까지도 느낀다는 점입니다. 특히 두 번째의 사항과 첫 번째는 운전과 연관이 되어 매우 불안감에 빠지는 심리상태로 인하여 심각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갑자기 고혈압으로 뇌경색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기 때문에 그 심각성이 컷습니다.


  1. 코로나 예방접종을 한 지 오늘로서 14일째로 접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심리가 일어났다. 갑자기 예전처럼 뇌졸증 전조증상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발생하여서다.

  첫 번째 경우는 6월 20일 청성으로 밭을 갈고 콩을 심으러 갔다가 돌아오는 운전 중에 있어났다. 금강유원지 휴게소를 감싸고 도는 지방도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시각. 오후 7시가 조금 넘는 시간이었는데 극심한 체력저하에 배고품을 느꼈다. 그로 그럴 것이 하루 종일 청성에서 밭을 갈고 콩을 심었는데 땡볕이었고 점심으로 도시락을 싸 간 것으로 밥을 먹고 늦게까지 마무리를 짓느라고 밭을 누비고 다녀야만 했었다. 돌아오는 길에 방지턱이 연달아 있는 지방도로를 타고 달렸는데 이곳은 폐고속도로가 연결된 도로가 앞에 연결된다. 마침 느린 승용차 3대가 연달아 앞에서 서행하고 있었으므로 내가 앞에 다른 차량이 2차선으로 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추월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속도를 높이고 추울하는 마지막 차량을 벗어나자 갑자기 아찔한 현기증이 나면서 정신을 잃을 것 같은 충격에 빠졌다. 하얗게 눈 앞이 반짝였으며 머리 속에 충격이 가해 졌는데 운전대를 놓을 것같이 느껴졌다. 그래서 중심을 잡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속도감과 아득하게 느껴지는 운전대를 잡은 손에 감전이 일어난 것같은 충격으로 인하여 나도 모르게 심각한 공황 상태에 빠지게 된다.


  2. 위와 같은 상황은 어제 일산으로 출장을 나가면서도 하남에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까지의 정체된 도로에서 또 한 번 발생한다. 혼잡한 도로에서 가다 서다른 반복하는 과정에서 밀리고 당기듯한 차량의 행력에서 그만 아침 8시 경에 또 다시 그런 우려가 일어 났던 것이다.


  3. 콩을 심었던 20일(일요일) 밤에 잠을 자기 위해 밤 10시에 일찍 잠 자리에 누웠는데 그 전에 책상 앞에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하다가 왼 쪽 발가락 사이에 무좀약을 발르다가 쥐가 나기 시작했다. 그리곤 풀리지를 않았고 오른 쪽 허벅지까지도 쥐가 옮아 갔는데 도무지 꼼짝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허벅지 근육이 경직되고 통증이 일어나서 이불 위에 누워 쥐가 난 곳을 만져 보아도 경직된 부분이 낫지를 않았었다.

  '아, 이대로 죽는 건 아닐까!'

  양 쪽 다리가 모두 쥐가 났고 조금만 움직여도 재차 통증이 유발한다. 꼼짝 없이 죽을 것만 같은 느낌. 쥐가 나서 다리를 펼 수도 굽힐 수도 없었다.  




470평의 위 밭. 170평 아랫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