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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에서 ...

어쩔 수가 없는 것일까? 양수기로 물을 주는 수 밖에는...

참으로 비가 오지 않는다.

너무 가뭄이 든다.

오늘은 비가 온다는 날이었지만 기미가 없었다.

일기 예보가 너무 많이 맞지를 않는다.

비가 오기를 기다렸는데 오늘 내일도 비가 올 것 같지 않았다. 그러므로 결국에는 양수기를 갖고가서 물을 주워야만 할 판이었다.

도무지 가뭄이 계속되면서 비가 내리기를 그토록 간절하게 기원했건만 내릴 것같지가 않는 땡볕이 계속됨으로서 이제는 기다리지 말고 물을 주는 게 났다는 판단이 드는 것이었다.

결국에는 이 방법 밖에 없음이다. 하지만 적당하게 양수기를 돌릴 수 있는 전기가 없지 않은가?

이런 예상에도 없는 상황으로 인하여 인간이 물을 농작물에 주는 완전히 고역적인 일이 벌어지다니!


비가 오지 않는 날이 계속되면서 너무도 어려운 문제가 물을 어떻게 해서든지 주워야만 한다는 사실이었다. 그것도 약간만 주는 것이 아니고 흠뻑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할터.

470평의 위 밭. 170평 아랫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