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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위 처형
두 아이들이 있는 아파트를 처형이 자주 가는 것
2009.12.27 10:25
두 아이들이 있는 관저동 아파트는 처형이 살고 있는 정림동과는 바로 지척에 있었다. 지척이라고 해도 거리는 불과 2km 내외였지만 직선이 아닌 L 자형태여서 버스가 직접적으로 운행하지 않았으므로 두 번은 갈아 타야만 했다. 그렇지만 일요일에 가끔씩 딸 아이의 마티쯔 소형차량으로 김치, 빵, 쌀 같은 것을 갖다주기 일쑤였으니...
"왜, 우리 이모는 가깝지 않은데 B.L 의 이모는 그렇게 자주 찾아오고 음식을 바리바리 싸갖고 오는지... 부러워 죽겠어, 엄마!"
옆 집에 사는 O.M 라는 대학교 2학년인 딸 아이가 집에 와서 하는 소리를 나는 아내를 통하여 전해 듣곤 한다. 그만큼 우리 처형은 끔찍하게도 내 아이들을 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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