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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위 처형
과부가 되어 (2)
2005.12.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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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상황이 어려워 졌는데 여태 10 여년을 해오던 아파트 앞의 포장마차가 놓여 있는 공터에서 쫒겨나게 되었다.
"11월 말일까지 포장마차를 비워 주세요!"
"아, 그러겠습니다!"
세 체가 나란이 놓여 있는 포장마차였다. 하나는 호떡을 굽는 곳, 다른 하나는 야챼장사 그리고 다른 하나는 자신이 하고 있는 붕어빵 장사.
'10여년 동안 아무 탈없이 지속해오던 이 업도 이제는 끝이구나! 내가 못하서 하는 일인데 누구에게 원망하랴... 그만 이 가게도 접어야 하나... 근근히 삶의 터전인데...'
온갖 잡다한 생각이 떠오르면서 자꾸만 망설여지는 터에 그녀는 장사를 몇 일째 하지 못하고 있었다. 마음이 폭풍전야처럼 심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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