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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자동차

충북 음성에 가다 (3)

2009.01.23 09:11

文學 조회 수:3507



  어제, 앞 차와 추돌 사고를 냈던 1년 전과 부레이크 상태가 똑같다는 사실를 알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런 상태로 충북 음성에 갔다. 그렇지만 그 때와 다른 것은 마음을 준비하고 앞 차와 거리를 두웠으며 부레이크를 몇 번씩 밟게 되면 전혀 지장이 없다는 점이었다. 사실 부레이크가 갑자기 고장난 것은 아니었다. 서서히 상태가 나빠졌던 것인데 인지하지 못하여 순간적으로 부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어.... 앞 차와 부딪히겠어!" 그러고는,
  "쾅! 와드득..."하며 결국에는 스스로 제어를 하지 못하고 추돌사고를 내고 말았었다.
  브레이크가 제어가 안될 때 앞차의 뒤를 들이 받는 순간까지 찰라의 순간 나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난 것일까?'
  '앞 차는 다행히 내가 아는 사람이구나! 어떻게 내 상황을 이해시킬 수 있을까?'

  1년 전과 똑같은 부위에 고장이 났다는 것은 부속의 결함을 뜻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뒷바퀴의 부레이크가 작동이 되지 않는 것이다. 내부에는 두 개의 브레이크 석명 패드가 중앙에 용수철이 끼워진 채 조립이 된다. 그 반대편에는 실린더와 끼워져 있어서 가느다란 동파이프 배관으로 연결되어 부레이크를 패달을 밟을 때 키워져서 바나나처럼 생긴 부레이크 패드를 밀어 올려서 내부에서 원형의 드럼통을 마찰시켜서 멈추게하는 장치였다. 그런데 그 중에 실린더가 작동이 안되는 것이다. 불과 1년만에 고장날 정도면 내구성에서 문제가 많았다. 그것은 자동차 사고와 직결될터였다.
   '자동차 회사에서 그만큼 내구성이 부족한 부속품으로 조달하고 있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무슨 부속품이 1년에 한 번씩 갈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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