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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자동차

자동차 검사를 맡으면서...

2015.01.13 22:10

文學 조회 수:384

  1톤 봉고 화물차량의 자동차 검사를 받았다. 

 항상 부레이크가 말썽이다. 1톤 화물차의 뒤 부레이크는 6개월에 한 번씩은 조인을 해 줘야만 하는데 드럼식의 부레이크 패드가 달아서 마찰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작년에 검사를 받을 때 조인을 해주고 지금까지 안 했으므로 부레이크가 잘 듣지 않아서 문제가 될 것 같았다. 하지만 뒤부레이크는 제혀두고 앞 부레이크를 교체하고는 검사을 받았다.

  그러고보니 중고차를 구입하고 벌써 3년째였다.

  그래서 년식이 2005년도였고 만으로 10년째가 된다.

  "얼마 주고 샀어요?"

  "삼 년 전에 육백 만원을 줬습니다. 그런데 매연이 나오네요?"

   검사장에서 매연검사를 위해 준비를 하는 검사원에게 내가 물었다. 그는 50대 쯤 되어 보였다. 작년까지만 해도 검사장에 나이가 젊은 사람들이 잔소리를 늘어 놓기 일쑤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람이 바뀐 것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검사를 하던 사람은 사무실에 있었다.


  나는 검사를 맡기 전에 앞바퀴의 부레이크 패드를 교체하였었다. 

조수대 쪽은 닳아서 쇠 있는 쪽까지 마모가 된 상태였지만 운전대 쪽은 말짱했다.

뒤바퀴의 드럼 부레이크는 교체를 하지 않고 검사장으로 갔다.

  "쪼인트 베아링이 나갔네요!"

  "아, 계속 클릭 거려서 어디서 소리가 나나 싶었는데..."

  "믹션과 데후 아이에 아암 축을 연결해 주는 조인트 베아링에서 소리가 나는 겁니다. "

  "계속하여 소리가 나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정말 그렇군요!"

  나는 검사원의 따라서 하부 검사를 하러 따라 들어간 뒤에 차량의 밑바닥을 올려다 보면서 직접 확인하면서 상태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