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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자동차

자연스러운 생활이 좋다.


1. 어제 아침 6시에 일어 나서 아침을 후딱 벅어 치우고 군서 산밭으로 들깨를 심으로 갔습니다. 며칠 전에 들깨 모자리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게 모두 캐내다가 심었지만 감자를 캔 밭에 모두 심지를 못하였습니다. 남아 있는 곳이 많은 이유는 모판의 들깨모가 부족해서였고...2. 1톤 화물차의 시동이 잘 됩니다. 고생을 한 보람이 있었으므로 지금은 안심이 되었지만 엔젝터가 이번에 4개를 구입하여 2개만 교체하였으므로 절반은 남게 되었습니다. 연료 탱크까지 교체를 한 보람이 있으므로 이제는 고장이 났던 기억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지만 뇌리에는 곤욕을 치르던 모습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3. 어제는 5시쯤 탁구장에 갔습니다. 대전에서 동호인들이 왔다고 전화가 왔으니까요.


  1. 어제는 출석 체크를 하지 못하고 지나가게 되었다. 

  아침에 카페에 들어와서 <출석체크>와 <일기>를 쓰곤 했는데, 그렇게 쓰지 못하고 군서 산밭에 들깨를 심으러 갔기 때문이다.  아침 6시에 일어 나서 아침을 후딱 벅어 치우고 군서 산밭으로 갔었다. 전 날, 이웃 아주머니네 밭에서 들깨 모를 많이 얻어 왔다고 했었다. 군서 밭에 심지 못한 나머지 공간에 모두 채워서 심을 스 있다고 했지만 큰 비닐 봉지로 두 개였었고 그것으로 아내와 둘이 심었는데 겨우 3고랑만 심었을 뿐이었다.


  내가 모판을 만들어 들깨를 뿌려 놓았던 두 곳의 장소 중 한 곳에 그만 멧돼지가 침범하여 마구 파 헤쳐 놓았던 탓에 들깨모가 부족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전 해에는 들깨모를 붓고 주변에 가시 철망으로 둘러 쳤던 것에 비하면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던 탓이었다. 그것을 며칠 전에 들깨 모자리에서 싹싹 긁어 퍼내었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들깨를 오전 중에 모두 캐내다가 심었지만 감자를 캔 밭에 모두 심지를 못하였었다.  남아 있는 곳이 워낙 많았으므로 어디에서 얻어다가 보충하여 심지 않으면 아깝다고 여겼었다. 그것을 얻어다가 다시 심었지만 어림턱도 없었으니...

  올 해는 한참 들깨모가 부족했던 아쉬움이 계속 남는다. 다른 곳에서 캐내다가 보충하고 심었는데 청성의 아래 밭이 유력한 장소였지만 가 보지도 못하고 있었다.


  농사만 쫒아 다닐만큼 여유가 없다고 할까? 그동안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에 등한시해서 진척이 없었고 무엇보다 유압 프레스 기계를 한 대 제작하게 되어 며칠 정도 소모했었다.


  2. 1톤 화물차의 시동이 잘 됩니다. 고생을 한 보람이 있었으므로 지금은 안심을 한다.


  이 느낌 그대로가 너무도 행복하다.

  엄청나게 고생을 한 보람이기도 했다.

  이웃집에 친구에게서 1드럼의 경유를 10만원을 주고 구입했는데 이물질이 들어 있었다.

  바닥을 쪽쪽 빨아 넣듯이 빼내는 자바라를 통하여 연료탱크에 기름을 넣다고 깜짝 놀랐는데 기름 주입기의 비닐 관에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찌꺼기 속에 무더기로 이물질이 빨려 들어가는 것을 보는 순간 기절할 것처럼 놀랐었다.


  몇 전 전에도 자동차가 고장이 난 적이 있었다. 바로 고압으로 연료를 압출하는 펌프의 베아링이 나가면서 쇠가루가 돌아 다니면서 인젝터를 막고 말았던 것이다. 그래서 전문 정비없소에서 220만원의 값비싼 댓가를 치르기까지 했었다. 중고차를 550만원에 구입하여 다시 어마어마한 돈이 추가하여 고치게 되었으니 그 충격 또한 클 수 밖에 없었는데...


  그 당시 내가 얼마나 위험한 상태로 자동차를 운행하였는지 톡톡히 값을 치루지 않을 수 없는 잘못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바로 주유소에서 직접 연료를 넣는 것이 아닌, 연료 구입 방법이 구형 자동차를 운행할 때부터 습관적으로 진행되어 왔다는 점이 커다란 고장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점이었다.

  커머레인 엔진의 특징이라면 물과 이물질에 자동차 엔진이 취약하는 점. 그야말로 그로인해서 엔진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이 거의 100% 라는 사실. 이 엔진의 경우 4행정의 피스톤 작용외에 연료 분사 방식에 있어서 다시 고압으로 분사하는 인젝터가 엔진에 4개 꽂혀 있고 그로인해서 엄청난 고장을 일으킨다는 점을 전혀 고려하지 못하였는데.... 그로 인해서 인새의 고비를 마시기라도 할 정도로 실수를 하고 말았으니... 그것은 주유고에서 기름을 받아서 프라스틱 말 통을 차에 싣고 다니면서 부족한 상태에서 여유분을 따라 넣는 방식을 고집하여 내 습관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마침내 값비싼 댓가를 치루지 않을 수 없었던 과오였다.


  바로 엔진에 고장을 일으키기 시작한 것이다. 인젝타가 계속하여 막히게 되는 상태가 끊임없이 지속되다가 마침내 엔진을 들어 먹고 말았을 정도로 최악의 상태로 되었다. 220만원의 값비싼 댓가였고 그로인하여 대전의 정비없소를 들락날락거리면서 고생하였었다.


  그런데 그런 실수가 다시 두 번째 재현 된 것이다.

  이웃집에서 받아 놓은 1가롱의 연료를 불과 10만원에 구입하여 차량에 넣고 운행하였다. 그래도 절반 정도까지 사용하면서는 별 문제가 없었다. 찌꺼기가 있는 바닥까지 넣으면서 그만 사고가 난 것이다. 그래도 이번에는 정비소가지는 가지 않았다. 직접 인터넷으로 중고 인젝터를 2개 구입하여 끼워 넣을 수 있었으니..


  하지만 그 2개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바뀌어 버린 상황이었으니까. 문제는 남아 있는 연료를 그대로 둔 체 인젝터를 바꿨던 부주의 함을 들 수 있었다. 그동안 고개 넘어로 배워 두웠던 기술이 유감없이 발휘되긴 했지만 나중에 깨닫은 바로는 연료필터와 연료탱크까지 교체하지 않았던 불찰로 인하여 다시 개고생을 할 수 밨에 없었으니...

  이것은 두 번째의 실수라고 할 수 있었다. 적어도 첫 번째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두 번재 실수를 하지 않았다면 되었을 것인데 왕년에 배워 둔 인젝터 교환 방법을 이용하면 충분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 호언장담하였었다. 아니다 다를까! 여유고 갖고 있던 인젝터를 두 개 모두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고장을 일으켰으니... 이때까지도 충분히 고칠 수 있으리라고 여겼었다.


  두 개의 인젝터가 고장을 일으키면서 이번에는 고장난 부품을 분해하여 청소를 한 뒤 다시 끼우는 기술적인 부분까지 넘나 들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끼워 넣고 다시 엔진을 살려 냈지만 이미 기름통에 들어 있는 이물질을 빼내는 방법을 거부한 것이 실수였다. 연료필터와 연료탱크의 교체는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기에는 돈이 많이 들었으므로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지더니 발안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집에 오지 못하는 위험스러운 상태로 발전한다. 완저히 최악이었다. 그렇지만 지게차로 시동을 걸어서 집에 돌아올 정도로 최악이었고 그 뒤에는 또 다시 시동이 걸리지 않았으니 죽을 맛이라고 할 정도로 추락하고 말았다.

  자동차를 바꿔!

  정말 그렇게까지 결정을 내렸을 정도였다. 하지만 보름 동안 고생한 건, 구사일생의 역전을 할 수 있다는 놀라운 아이디어를 갖게 만들었다. 인젝터를 분해하여 청소를 하는 동안 전문가가 되었다고 여겼을 정도로 기술력을 확보한 것이고 연료필터와 연료탱크를 교체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이것이 얼마나 돌고 돌아야만 하였는지 나 자신이 반성하는 계기로 만들었다.


  다시 엔젝터를 4개 구입하여 2번과 3번 것을 교체함으로서 시동을 걸었지만 안심하기에는 아직 일렀다. 그래서 연료필터와 연료탱크가지 교체를 할 수 밖에 없었고 지금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던 것이다.


  아, 엄청난 스트레스가 쌓였던 것이다. 그 뒤 반성을 한 결과 제자리로 찾아오게 되기까지 나름대로의 노력을 한 결과 정비소를 가지 않고서도 자동차를 고쳤고 지금은 완벽에 가깝게 돌려 놓았다. 


  커머레인 엔진이라는 수식어.

  직접 인젝타의 교체.

  연료펌프의 고장과 쇠가루의 순환.

  


  3. 그 당시 가장 중요한 점은 인젝터를 중고 제품으로 4개를 구입하여 2개만 교체하여 차량을 고친 사실이다.

  그리고 연료필터와 연료 탱크까지 교체한 사실은 매우 중요했다. 한 마디로 그렇게 해서 정비소를 가지 않고 직접 고쳐 놓은 보람은 있었다. 다만 그것이 개인이 정비소 기술까지 갖추게 됨으로서 모든 걸 수리하게 될 정도로 이 엔진의 문제점이 얼마나 큰가하는 웃지 못할 헤프닝이었다.


  그 당시에는 울음을 터트릴 정도로 화가 났었다. 이런 엔진을 장착한 기아 자동차에 욕이라고 할 정도로 절망의 구덩이에 빠졌었다. 왜,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가 이런 엔진 상태를 이해하게 하고 수리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하여 자동차 회사를 상대로 고소를 하고 싶었을까! 그리고 예전의 구형 자동차가 그리울 정도로 철저하게 구형 자동차를 환경으로 돌아가고 픈 옹호론자가 되었을 정도로 향수를 느끼지 않았던가!


  지금은 완벽하게 수리가 끝난 상태라고 본다. 단발에 시동이 켜진다. 인젝터를 청소한 뒤 다시 꽂아 넣었지만 불과 하루만에 고장을 일으켜서 곤란을 겼다가 아무리 해도 갖고 있는 4개의 부속품으로 교체만 하였던 탓에 어느 것이 상태가 나쁜 것인지 판단을 하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최악에 이른 느낌을 배제하지 못한 상태로 그만 포기하기에 이르렀었다.

  갖고 있는 4개의 인젝터만으로는 도저히 어느 것이 나쁜지 판단을 내리지 못한 상태가 된 것이다.

 

  그러다가 새로 구입한 4개의 인젝터는 구사일생으로 구원의 등불이 되었다. 2번과 3번 인젝타를 교체한 뒤에 시동이 되살아 났다. 그 뒤 재빨리 연료필타와 연료탱크를 새로 구입하여 교체하였던 것이다. 차량은 가급적이면 운행하지 않았고...


  드디어 계획대로 맞아 떨어졌다. 앞서 갖고 있는 인젝터 만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이유는 분해하여 수리한다고 계속 갖고 있는 인젝터 만으로 교체를 하다보니 이미 상태가 나빠질대로 나빠진 상태. 내 실력이 부족하여 청소를 하여 다시 끼워 넣은 부품이 얼마나 나빴는지 예상은 했지만 그 고장난 제품을 다시 분해를 하여 교체하게 됨으로서 이미 정상 제품이 안 된 제품이라는 게 확실했지만 선뜻 24만원을 들여서 새로 구입하지 않았으므로 더 큰 실패를 맛보지 않을 수 없는 우여곡절 끝에 그나마 몇 번은 성공을 하여 살아 났던 엔진의 시동이 결국에는 더 이상 고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는 동안 발안에서 출장을 나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시동이 켜지지 않아서 밤 10시경에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만다.


  그렇지만 집으로 가지 않을 수 없었고 지게차로 차량 뒤에 밧줄로 묶어서 공장 마당에서 끌고 다니면서 시동을 켜게 되었으며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을 정도로 감격하지 않을 수 없는 역경까지 만났던 것이다. 그 뒤, 결국에는 다음날 중고 싸이트를 통해 인젝터 4개를 24만원에 구입한 뒤 2개만 사용함으로서 자동차의 시동을 켜는 데 성공했다. 앞서 보름 정도를 고생하였던 지옥같은 상황이 이 때 중요한 구심점을 제공하였으니...


  연료필터와 연료탱크까지 교체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었다. 연료 필터는 6만원, 연표탱크는 13만원을 들여서 새로 구입하여 교체를 하였는데 앞서 인젝터 두 개를 교체하여 일단 차량을 운행하게 된 뒤였다. 그 이유는 차량을 이용하여 부품 가게에 다녀와야만 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완벽하게 시동이 걸렸다. 단, 일 발로 켰을 때 엔진이 터진다. 이런 시동 소리를 얼마나 그리워 했던가! 당연하게 느껴져야만 하였을 시동 경쾌한 소리가 얼마나 그리웠었는지 모른다.



   ~~~ 수정 중 ~~~~


이. . 경ㄹ  별ㅇ.;터느넫 ㅏ이초루겱ㄱ에는 ㅁㅏㅈ되ㅣ바진 빶리ㅐ위됟털ㄹ 가노푸켰던 곤욕스러운 고한 뒤계속하여 고장을 유발한  이제는 고장이 났던 기억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지만 뇌리에는 곤욕을 치르던 모습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3. 어제는 5시쯤 탁구장에 갔습니다. 대전에서 동호인들이 왔다고 전화가 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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