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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몇 년 전만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

2004.05.26 12:55

문학 조회 수:3212

   '아, 몇 년 전만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한미르에서 글을 쓸 때 (한미르/문학/소설/날아가는 오리)였다. 일산의 한 PC 방에서 나는 돈을 주고 들어와 글을 쓰면서 버그에 시달렸다. 한미르 문학의 프로그램이 완전하지 못하여 글을 다 쓰고 올리기를 누르면 모두 지워지고 달랑 몇 글자와 이상하게 생선된 글자가 그 끝에 남아 있었다.
  '아, 정성들여 쓰 글들이 이렇게 날라가다니...'
  당황한 나머지 작업하던 그 곳을 나와 버리면 끝이었다. 어디에서도 글을 찾을 수가 없었다. 다행히도 인터넷 익스플로워 창의 '뒤로' 를 누르면 앞에서 쓴 글을 찾을 수 있었는데 그것도 이미 '목록이 없습니다' 라고 뱉어내면 도저히 어쩌지 못하고 손을 떼야한다. 그리고는 갖은 머리를 다 짜내서 방금전에 떠올렸던 생각을 굴려보지만 똑같이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었다. 그런 가운데 내 것에 대한 소망이 싹텄었다. 적어도 지금의 내 컴퓨터는 그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아도 되었다.

바로 어제는 최고의 기쁨을 향취하게 되었다.

  리룩스는 윈도우와 달리 프로그램을 배우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여러가지 서버들이 있는데, 아파치, 메일, 삼바.... 수없이 많은 서버라는 명을 앞세워 배워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다. 그런데, 어제는 삼바서버에 관하여 배웠다.

  삼바서버란? 윈도우 프로그램으로 치자면 네트워크였다. 공유기를 통하여 컴퓨터끼리 연결하는...  

  그 동안에는 리룩스와 위도우 컴퓨터를 공유하지 못하하여 FTP로 자료를 넣고 뺐었는데 삼바서버를 대입하여 폴더를 공유하게 되면서 획기적인 일이 벌어졌다. 단 몇 시간만에 리룩스 컴퓨터의 내용들을 서로 바꾸웠기 때문이다. 윈도우 프로그램을 가운데 두고 양쪽에서 리룩스 컴퓨터를 삼바서버를 통하여 연결을 시켰다. 그리고, 양쪽의 내용을 송두리체 서로 바꾸워 역활을 돌려 놓았던 것이다.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백업을 한것이다. 리룩스 컴퓨터의 내용을 tar.gz 라는 파일로 압축을 하여 서로 바꾸워 깔았다. 컴퓨터를 공유기를 통하여 네트워크 공유를 하게되면 영역이 없어지는 듯 싶다. 바로 컴퓨터 안에 있는 것처럼 자료들을 다른 컴퓨터로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속도도 물론 다른 컴퓨텃가 아닌 자신의 컴퓨터에서 작업하는 것과 똑같았다.  

PC방의 요금이 2400원?
이곳은 다른 곳보다 PC 요금이 비싸다. 불과 두 시간 넘짓 이용했는데 요금이 이렇게 많다니...
4시 26분부터 6시 18분까지 두 시간이 좀 못되는데... 2000원 정도였는데 여기는 400원이 많았다.

이제 그만 나가봐야겠다. 현재 시간 6시 18분

부산의 PC 방에서...

-2004/05/24 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