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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매킨토시 컴퓨터에서... ( 매킨토시 4)
2007.04.15 18:59
매킨토시로 컴퓨터로 책자의 겉표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세 등분의 구역으로 나누워 작업을 하여야한다.
위의 내용은 '날아가는 오리 (1)'의 겉 표지인데 세 등분으로 나누워 표현해 보았다.
매킨토시 컴퓨터 내에서 쿽(Quark Xpress 4) 프로그램으로 책 내용을 올려 놓는 과정을 *** 라고 하는데 겉표지는 좀더 신중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 뒤에 인쇄소에 저장용 디스켓에 옯겨 가지고 간다.
그런데 인쇄소의 모든 컴퓨터가 매킨토시였다.
인쇄소에서는 매킨토시와 연결된 기계로 마치 프린터를 하듯이 필름을 빼낸 뒤에(예전처럼 글자판을 짜는 것이 아니다) 필름으로 인쇄 기계의 드럼에 내용을 전사한 뒤 잉크를 칠하여 그것을 종이에 인쇄하게 되는 것이다.
필름을 보관하고 있으면 얼마든지 다시 인쇄를 할 수 있었다. 초판에서는 필림 값이 별도로 들지만 재판에는 필림 값이 들지 않기 때문에 인쇄 비용이 낮아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