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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나그네 : "발로 들깨를 심어?"
  : "그래, 비가 오늘 날 땅이 질다면 문제가 하나도 없어!"
  농업인 : "그냥 세 개씩 선택적으로 선별해서 모아서 심을 땅 위에 내려 놓고 발로 눌러 밟으면 움푹 들어 가잖아 그 다음 발가락을 구부리면 'ㄱ' 자로 옆에 흙을 밀어서 올려 놓으면 되잖아!"


  이렇게 발로 들깨 싹을 심는 방법을 개발했는데 사용하는 데는 그다지 어려움이 없었다. 다만 비가 온 뒤라던가 비가 내리는 중에 가능한 방법이었다. 여기에서 발에 지압 효과도 주웠는데... 그것은 청성의 윗밭은 온통 흙은 빗물에 쓸려 내려갔고 자갈만 남아 있는 것처럼 자갈 투성이로 이루워진 곳이었다. 


  그래서 먼저 비가 오는 날에도 이곳보다 군서땅에 먼저 들깨를 심었던 이유도 바로 자갈밭이라는 이유가 가장 큰 이유중 하나였다. 그만큼 자갈밭과 그렇지 않은 경우와는 작업 조건이 같지 않았던 것이고 이로 인해서 진흙밭에 가까운 군서 밭부터 들깨를 이틀간 심었고 나중에 청성의 밭으로 왔지만 이미 비가 더 이상 내리지 않고 보름동안 지속되었으므로 다시 비가 내릴 때를 기다려 왔었다고 할 정도로 하늘을 원망했었다. 


  마침내 어제 비가 내리는 아주 그럴싸한 적기가 찾아 왔고 오후에 청성의 윗밭에 찾아 갔었다. 그리고 그동안 7월 1일과 2일 심어 놓았던 들깨모가 심어 놓았지만 말라 죽고 말아 버린 고랑을 찾아 다니면서 다시 들깨 싹을 심었는데 그 느낌은 안타깝게도 땜방이라고 부를 정도로 그 전에 심어 놓은 곳이 모두 말라 죽은 탓에 다시 심는다는 안타까운 뜻을 내포한다. 그런데 여기에서 심어 놓았던 길이 50미터의 고랑을 전체 다시 심지는 못했다. 이틀에 걸려 심는 곳을 반나절만에 똑같이 심지 못하는 건 당연했다. 하지만 말라 버린 들깨 싹이 얼마나 애타게 비를 기다려 왔을까? 하는 느낌이 그만큼 전멸하다시피한 상태를 바라보는 것조차 안타까웠다.


  :   "너희들이 아무렇게나 심었어도 살아 났던 앞의 경우와는 다르게 왜, 모두 전멸하였는지 모르겠구나!"

  들깨 모 2 : "그 때는 비가 이틀간 내린 뒤였지요. 하지만 지금은 보름동안이나 전혀 비가 오지 않은 상태랍니다. 그야말로 맨 땅에 해딩을 하는 꼴이지요. 지금 땅을 보세요. 땅바닥이 그야말로 용광로처럼 뜨거운 상태였으므로 아무리 물에 뿌리를 묻힌 상태였어도 심는 즉시 말라 죽는 건 불을 보듯 뻔했습니요."

  : "그래, 어쩔 수 없는 경우였지만 그래도 이틀간 심어 놓은 들깨 싹이 모두 전멸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 건 이해할 수가 없어. 심어만 달라고... 얼마든지 살겠으니 제발 땅에 발이나 묻혀보면 원이 없다고 애원을 했지 않느냐?"

  들깨 모 1 : "저희들 때는 심고 나서 비가 오지 않았지만 모두 살아 났습니다. 단지 땅에서 열기가 나지 않고 축축한 기운이 스며들어서 뿌리를 내리기 쉬웠으니까요."

  들깨 3 : "저도들은 지금 비가 오는 상태에서 심어지게 되어 우선 살아날 확률이 높아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지금까지 어렵게 한 달간 기다린 보람이 크지만 좁은 틈세에서 더 이상 성장이 멈춘 상태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친구들끼리 서로 붙은 상태에서 영양분을 빼앗겨서 크지도 못했고요. 이제 겨우 심겨지게 되어 무엇보다 넓은 환경에서 클 수 있어서 대단히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듯 기쁩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커 나갈 수 있어서 마치 물 만난 물고기처럼 좋습니다. 행복할 뿐이고요. 감사합니다. 주인님... 이제부터 커 나가는 건 우리들 몫입니다."

  들깨 2 : "우리들 친구들이 모두 말라 죽었으나 저와 몇 몇만 살아 남았네요. 그래서 친구들의 명복을 빌고요 이제 새로운 세 번째 친구들이 다시 옆에 심어 져서 함께 동료로 크게 되어 무엇보다 다행스럽습니다. 모두에게 파이팅을 외쳐 봅니다. "

  들깨 2의 친구 : "우리들은 좋은 조건이 아니었습니다. 그렇지 만 조건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결국에는 죽느냐 사는냐? 하는 건 자신의 의지가 있어야만 합니다. 저는 마른 날에 심어져서 겨우 살아 날 수 있었지만 다른 친구들을 모두 말라 죽을 때의 끔찍한 비명을 듣고 그 아우성에서도 말라 죽지 않기 위해서 땅 속으로 뿌리를 뻗으려고 노력했었고 그 덕분에 겨우 목숨만은 부지할 수 있었지요. 앞으로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서 들깨를 심어 주세요 주인님..."

  : "그래 그 두번 째 심던 날은 내가 잘못했구나... 그래서 너희 들깨 친구들을 모두 죽게 만들었어! 안타깝다. 그 많은 모종들이 내 잘못으로 전멸을 한 건 비가 온다는 예상을 하고 심었지만 전혀 그렇지 못 했던 경우라고 해두자!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시..심어야만 하는 게 어쩌면 너희들에게 신으로서 영향을 배풀기 위해서라고 여겨진다..."


  들깨 1 : "심는 것도 가지가지... 겠지만 날씨와 각별하게 구분하여 심어 주세요. 환경이 그만큼 영향을 주니까요. 매마른 상태에서는 엄청나게 어려운 상태라고 볼 수 있고요. 주인님께서는 들깨를 심는 데 있어서 비가 오기만을 기다리지만 우린 땅에 심어지기만을 기원하던 상태였고 마침내 발을 닫는 순간부터 살기 위한 처절한 사투가 벌어집니다. 줄기에서 뿌리가 나와서 땅에 박아야만 하는데 그것이 적당하게 물기가 있는 상태야만 됩니다. 그런데 두 번째는 모두 타 죽을 정도로 땅의 상태가 좋지 않았으니까요."

  : "이번에는 그래도 다행스럽다. 심는 방법을 손 발을 모두 동원하여 찾아 낸 것이 무엇보다 다른 때와 차이점이었고 그로 인해서 어느 정도 효과는 갖게 되었으니까. 앞으로는 이런 방법을 이용하여 비오는 날을 선택해서 심어 주마! 그러니 어서 커서 들깨 씨앗을 많이 영글기 바라마..."

  들깨1, 들깨2, 들깨3 : "따봉! 주인님 감사해요. 이렇게 심어 주셔서... 생명의 은인입니다. 신이시여, 당신에게 모든 영광을... 우리 모두에게 행복을..."


  들깨 밭에서는 이제 갓 심어진 들깨 싹들이 아우성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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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해킹 되어 서버가 느려지고 지연되는 현상이 있어서 부득불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만간 다른 방식으로 방어 방식을 구성하여 정상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2~3일 지난 글은 비밀글로 전환을 시키게 됩니다. 너무 많은 게시글을 갖고 있으면 홈페이지가 느려지게 되어서요. 그래서 검색을 하지 못하도록 비밀글로 바꿔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