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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마침내 비가 왔다.
2026.06.20 02:11
709. 6/19일 시점으로 본 현재. 이틀전 밤에 비가 내려서 그런지 밭에는 물기가 아직 남아 있는 상태다. 하루 종일 흐린 날씨였지만 비가 내리지 않았고 들깨를 심어야만 하는데 걱정이 많았다. 비가 오지 않아서다. 그런데 마침 일기 예보를 휴대폰으로 들여다 보았더니 밤에 비가 온다고 나왔다.
그래서 어제 점심을 먹고 난 뒤, 본격적으로 밭에 갈 채비를 하였다. 그동안 비가 오지 않았으므로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마침 6월 17일에 밤새도록 비가 내렸지만 다음 날에는 멀쩡해서 들깨 심는 건 보류했었다. 그런데 오늘은 날씨가 조금 심상 맞다. 비가 올 조짐이 보이는 건 하늘이 점점 짙은 구름으로 덮이고 있어서다. 그래서 점심을 먹고 난 뒤, 서둘렀다.
우선 들깨모를 전부 1톤 화물차에 그대로 싣는 건 불가능했고 큰 바구니를 3개씩이나 준비해 두고 그곳에 모판의 들깨를 뽑아서 잔뜩 쌓았다. 그렇게 하여야만 부피가 줄어 들 수 있어서다. 그리곤 나머지 모판들은 그대로 뽑지 않은 체 모판 그대로 차에 실었는데 대각 50판 쯤 되어 보였다.
그리곤 출발을 한다. 청성의 위밭으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들깨를 심는 것이다.
'이제부터 들깨를 심을 수 있어서 그동안 갖던 지금까지의 근심걱정을 떨쳐 버리게 되는 것일까?'
이렇게 들깨를 심을 수 있다는 사실이 대단히 중요해지게 된 사실은 그만큼 들깨모가 커가는 걸 지켜보는 게 답답하고 불안해서였다. 그런데 때마침 비가 내린다고 해서 오후 3시에 모든 준비를 끝내고 출발을 하게 되었다.
들깨모판을 윗밭에 가지고 올랐는데 우선 광주리에 담은 것부터 무겁게 들고 오른다. 그런데 그것을 두 골을 심는데 지쳐 버렸다. 허리를 펴지 않고 ㄱ자로 굽힌 자세로 삼각형의 괭이로 땅을 찍어서 그곳에 들깨모를 하나씩 집어 넣고 흙을 덮어 나갔지만 여간 고된게 아니었다. 마음 같아서는 한다름에 모든 걸 끝낼 수 있게다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렇지만 비가 오지 않았고 오후 6시 반까지 그 짓을 계속하였지만 밤에 비가 온다고 해서 내일 다시 올 생각으로 밭에 들깨모를 여기저기 던져 놓았다. 그대로 광주리 안에 부더기로 쌓은 상태였으므로 짓눌려서 내일 심을 때 시들 것 같아서다.
하지만 밤에는 비가 잔뜩 내리기 시작했다.
이제부터는 오늘 계획이 다시 새롭게 짜야만 했다. 이번에는 군서에 가서 들깨를 심는 게 나을 듯 싶었다. 들깨를 심는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이곳의 흙이 더 차지고 진흙처럼 물렁 거렸는데 그것을 이용하면 들깨를 더 빨리 심을 것이라는 예상을 한다. 반면 청성의 밭은 자갈이 많아서 그러지 못할 것이다.
이번에는 들깨모를 땅에 던져 놓고 맨발로 눌러서 심을 것이다. 그것이 가장 빠르게 들깨를 심는 방법이었다. 그야말로 속전속결인 셈이다. 진흙밭이기에 가능할 것이다. 그래서 빨리 심는 방법을 택한다.
'비가 오기 전에는 들개를 어떻게 심을까?'
궁리에 궁리를 해 보았지만 뾰족한 답을 낼 수 없었다. 그런데 비가 밤새 계속 내리게 되면서 마침내 방법을 결정했다. 이번에는 어제 심던 청성의 윗밭이 아닌 군서의 산밭으로 가자고...
이로서 소원을 성취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걱정이 태산 같았지만 이제 해결을 하게 된 셈이다. 여기에서 다시 더 빨리 들깨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냈다. 그래서 하루만에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을 수도 있으리라고 보아진다.
ㄱ. 여기에서 계획이 설립되었고 마침내 모든 순서가 착착 들어 맞게 되자 기가 막히다는 느낌이 든다. 밭갈이를 끝내고 들깨모를 모판에 넣어 키워 왔던 만큼 만반의 준비를 끝낸 상태였었다. 지금까지는 농사를 잘 짓지 못했었다. 특히나 유해 조류로 인하여 밭에 울타리가 뚤리던가 방어가 허술하였던 만큼 원하는 수확을 얻지 못했던 게 사실이었으니까. 그래서 농사를 짓는 게 형편없었고 늘 다 된 밥에 재를 뿌리듯이 멧돼지가 망쳐 놓기 일쑤였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을 듯 싶다.
그동안의 농사 방식을 모두 다시 바꿨고 그것이 들깨를 농사 짓는 걸로 일단락을 보았지만 여전히 수확을 올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렇지만 올 해는 다를 듯 싶었다. 그만큼 비가 오는 날을 잘 보고 준비해 둔 덕분이라는 점이었다. 그것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분명한 사실은 이렇게 방법을 찾게 된 결정적인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었다. 그렇지만 몸이 따르지 않았던 탓에 늘 병에 걸렸었고 그로 인해서 입원했을 정도로 건강 악화를 겪었었다. 이제는 그런 모든 심리적인 부담과 육체적인 무리를 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해졌고 농사 일을 하면 다음 날은 쉬었다. 물론 쉰다고 해서 그냥 쉬는 건 아니고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종사할 따름이지만...
그렇게 해서 차차로 방법을 찾아 나갔고 마침내 오늘처럼 좋은 경우를 만났다. 마침 천운이라고 할 비가 내리게 된 것이었고 것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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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해킹 되어 서버가 느려지고 지연되는 현상이 있어서 부득불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만간 다른 방식으로 방어 방식을 구성하여 정상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2~3일 지난 글은 비밀글로 전환을 시키게 됩니다. 너무 많은 게시글을 갖고 있으면 홈페이지가 느려지게 되어서요. 그래서 검색을 하지 못하도록 비밀글로 바꿔 놓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