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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ㄱ. '갈 길은 멀고, 할 일은 많고, 날은 저물고... 일모도원(日暮途遠) 이라는 말로 시간이 촉박한데도 해야 할 일이 많아 곤란한 상황을 비유할 때 쓰이는 뜻입니다. 지금의 상황이 딱 그대로 입니다. 하지만 그 일들이 모두 쓸데가 없는 과장된 상태라는 점입니다. 수입과 직결되지 않는 에매하고 쓸데가 없는 소용이 없는 짓과 같았지요. 현재로서는 그렇게 해서라도 일을 할 수 밖에 없었지요. 그래서 이 경우에는 전혀 무의미한 일에 전념하다보니 결과적으로 의기소침하여 그야말로 최악의 상태였습니다. 그것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건 절대적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만큼 현실적으로는 아무런 보상이 뒤 따르지 않았으니까요. 이 목적 중에 유일한 희망은 그동안 전혀 관심을 갖지 않던 새로운 용량의 업그레이드 된 기계의 개발이라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작년 한 해만 해도 이렇게 다른 데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지만 올 해 들어서는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연구에 몰두하고 있었지요. 그러다보니 의욕이 많이 감퇴된 상태였고... ㄴ. 야간에는 아예 일을 중단한 상태로 음악에만 집중합니다. 바로 피아노를 치는 연습니었지요. 음악적인 부분에서 피아노가 주는 비중이 대단히 높았습니다. 거의 모든 음을 피아노로 쳐서 만들어 내야만 했으니까요. 그래서 계속하여 멜로디 음을 치면서 박자를 맞춰서 따라 갈 수 있도록 연습을 하게 되지요. 어제밤 1시 까지 연습한 곡은 최백호씨의 '연안부두'라는 노래였습니다. 이 노래의 전주곡, 악보를 노래방에서 실행을 시켜 놓고 따라 가면서 치는 것이지요. 수 차례 반복하여 연습을 하는데 오른 손으로 건반을 칠 뿐 왼 손으로 코드는 함께 치지 못합니다. 단 일주일 만에 완벽하게 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렇게 피아노 실력이 높지 않았으니까요. 그렇지만 계속하여 연습을 하게 되면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따라 가지 못하였으니까 이내 진행하고 있는 반주기를 멈춤니다. 길린 부분을 다시 몇 번이고 연주하면서 그 자리를 확실하게 익숙해 질 수 있도록 계속하였지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반주음을 직접 넣기 위해서지요. 그걸 위해서 이렇게 노래를 새로 부를 때마다 멜로디와 전주음을 쳐서 익숙하도로 계속 익히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조금씩 이지만 피아노 실력이 늘고 있었지요. 처음에는 노래 곡을 따라서 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면서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미디 피아노를 가지고 에이블톤(오인페:오디오인터페이스) 프로그램에 악보를 넣을 수 있게 된 것이지요. 피아노를 베우기 전에는 하나씩 미디음을 그려 넣어야만 했던 불편함을 딛고 이제는 직접 피아노를 쳐서 올려 놓을 수 있을 정도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시간적인 절약을 가져다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피아노로 직접 쳐서 멜로디 음을 미디로 쳐서 넣는 것과 컴퓨터로 하나씩 그려 넣는 것의 차이점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 컷으니까요. 그런데 피아노를 배우기 전에는 그렇게 3일 씩이나 걸리면서 그림을 그리듯이 미디음을 그려 넣여야만 했었지요. 피아노를 치면 단 한 번에 끝나는 것을 매번 다른 노래를 보를 때 그것을 미디음으로 그려 넣는 다는 건 그야말로 지옥을 오가는 것처럼 중압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고 피아노 학원에 3개월 동안 학원비를 미리 내 놓고 다닐 정도로 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갖게 했었지요. 지금은 그래도 다행스럽게 노래방 반주기를 틀어 놓고 악보를 보면서 피아노를 칠 수 있게 되었으니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682. 노래 한 곡을 새로 부른 뒤, 반주음을 새로 구성하는 방법으로 동원된 방법이 기가 막혔다. 3일씩이나 걸려서 멜로디음을 악보를 보면서 컴퓨터로 그려 넣어야 했던 건 그야말로 지옥도를 부르는 것처럼 어려움이 극심했었으니까. 그러나 그걸 기쁘게 받아 들이고 연습으로 삼는 이유를 떠 올려 보면서 피아노를 배우겠다고 결의를 다진다. 작년에 3개월 피아노 학원에 다니게 된 건 그런 이유에서였다. 


  이것은 그만큼 결의에 차 있었고 실행에 옮기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왔었다.  

  '어떻게 그런 의도를 보였던가?'

  지금 돌이켜 보면 유튜브에 노래를 한 곡씩 올리면서 3년이 지나는 기간 동안 하나씩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면서 필요한 사항들을 갖춰 나가게 되었는데 그 중에 가장 큰 비중으로 다가온 건 엠프과 스피커의 비용 증가였다. 


  내가 음악을 공부하는 지난 3년 간의 일어난 일들은 많은 기대를 갖고 물건을 구입하게 만든다. 그 중에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스피커와 엠프였다. 


  그런데 기존에 사용하던 앰프 시설을 가장 선호한 상태에서 왜 이번에만 유독 다르게 바꾸게 된 것일까? 그것은 여러 차례 녹음 실패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 앞에 녹음하였던 조용필씨의 '잊혀진 사랑'이라는 노래가 그랬다. 이 노래를 앰프와 연결하여 계속 녹음을 하였지만 소리가 하울림과 따발총같이 울려서 들려오는 메아리 소리에 그만 질려 버렸다. 작은 방음부스 안에 너무 높은 앰프를 설치하게 되자 나타나는 현상으로 인하여 그야말로 곤죽이 된 것처럼 난관에 봉착하였었고 마침내 결된 건 모든 앰프를 끈 상태에서 그냥 생음으로 녹음을 한다.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었던 진퇴양난(進退兩難)에 빠져 버렸었고 생과 사의 중요한 순간에 선택한 것이 바로 그냥 녹음을 하는 것이었고... 이건 어쩔 수 없는 체념 상태에서 그렇게 모든 걸 포기하기까지 한 마지막 보류였다. 


  이번에는 그 상태를 다시 한 번 극복하고 도전하는 최선책을 떠 올리게 되었다. 갑자기 그 전에 구입해 둔 키보드에 가장 이상적이라는 앰프가 갑자기 떠 올랐다.

  '그래 바로 그걸 사용하여 보자!'

  이 때의 심정은 그저 지프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이 제품을 구입했던 시기에는 피아노가 없었다. 단지 일단 좋은 제품이라는 점을 알고 중고로 나왔던 걸 구입하기 위해 직접 안성까지 가서 사온 것인데...


  참으로 기가막힌 상황이 눈앞에 펼쳐진 건 다음이었다. 아무도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는 편이 나았다. 이런 경우를 들어 새옹지마라고 했던가! 완전히 조용하고 차분한 음성으로 깔렸고 그것이 녹음 되어 나오는 상태가 기가 막혔다. 아무 기대도 하지 않았다가 갑자기 좋은 상황이 되자 그야말로 상황은 급진하여 전광석화와 같이 이루워 진다. 녹음이 잘 되었고 아무렇게나 노래를 불러도 소리가 좋았다. 그러므로 의욕이 기절할 정도로 끓어 넘쳤다. 

  "아니, 이럴 수가... 정신차려!"

  이렇게 그야말로 최악의 상태에서 최고의 스튜디오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음악을 찾아서 걷는 길 - 세 번째 올리는 유튜브 동영상 2025.7.30 ***


-사진 설명 : 이번에 동원된 엠프






영일만 친구, 잊혀진 사랑, 연안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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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해킹 되어 서버가 느려지고 지연되는 현상이 있어서 부득불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만간 다른 방식으로 방어 방식을 구성하여 정상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2~3일 지난 글은 비밀글로 전환을 시키게 됩니다. 너무 많은 게시글을 갖고 있으면 홈페이지가 느려지게 되어서요. 그래서 검색을 하지 못하도록 비밀글로 바꿔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