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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남자의 일생'이라는 노래를 부르게 된 이유 (2)
2026.03.14 10:38
588. 이 노래를 부르게 된 동기와 의미는 무엇보다 앞으로 작곡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이었다. 그래서 여기에 집중하고 과감하게 모든 걸 바뀔 필요성을 절감하였다고 할까. 이렇게 진작부터 결정을 내렸어야만 했었다. 그런데 그러지 못했던 건 아직 노래를 완벽하게 부르는 것에 대한 고민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3년을 헤매었다고 원인을 파악한다.
앞으로 작곡에만 전념하겠다는 게 가장 큰 결심이었다. 이에 따라 작곡 프로그램, 코드 변환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었고 그걸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노래를 부르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내 노래를 만들어야만 한다는 중요한 사항에 대하여 그동안 돌고 돌아 왔다고 할까? 그러나 어쩔 수 없었다. 이렇게 그동안 쌓인 의문과 비밀스러운 노래 부르는 가수로서의 기준점과 높이에 다다르기 위해서 노래 연습에만 치중했던 상황을 연출했었다. 지금 그 신의 영역에 오를 정도로 높이 올랐다는 사실은 그만큼 중요한 구심점을 갖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너무 높아서 결코 올라가지 못할 것이라고 여겨졌던 그 꼭대기에 이른 건 결코 완성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과 희열에 도달할 정도로 흥분했고 마침내 고지에 점령을 했다고 할 정도로 최고의 경지에서 바라본 세계관. 그건 다시금 더 이상 높이 이를 수 없는 기쁨을 가져다 주웠지만 한편으로는 희비를 엇갈리게 할 정도로 무상함과 아무 것도 아닌 허무를 가져다 주웠다. 이 세계를 맛 본 결과 이제는 더 이상 미련이 없었고 창조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한 중요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그 노래들은 '보라빛 엽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너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라는 노래를 부를 때 깨닫게 되었었다.
'아, 이제 더 이상 높은 곳에 이를 필요가 없겠구나!'
그렇게 마음을 먹었을 정도로 최고의 클라이막스에 이른 느낌을 받았었다. 그리곤 급격히 방향을 전환할 필요성을 갖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의문은 계속되었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노래를 작고할까?'
그 다음 부른 노래가 다시 기적을 불러 일으켰다.
'여자의 일생'이라는 노래였다. 이 노래는 내게 또 하나의 이정표를 가져다 주웠다.
'이렇게 노래가 달아질 수 있을까? 예전에는 쳐다 보지도 않았던 노랜데...'
또 다른 감동. 그건 그야말로 극과 극의 만남을 갖게 하는 새로운 결정을 내릴 정도로 흥분하게 했다.
'이 노래에 우선 작사만 바꿔서 부르면 어떨까?'
그리곤 마침내 그렇게 작사만 바꿔서 부르게 된다. 그리곤 다시금 불이 붙었다. 작곡에 대한 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