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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세 번 째 니스 칠을 한다.
2026.03.05 10:03
564. 어제는 저녁을 먹고 난 뒤부터 밤 11시까지 탁구장으로 구조를 변경할 창고 바닥에 다시 세 번째 니스 칠을 하였다. 18L(리터) 세 통을 사용한 셈이다. 두 번 째(2월 28일) 칠을 한 뒤, 4일이 지난 뒤였다. 하지만 처음 칠을 한 건 그보다 하루 전이었다. 그 때는 락카 페인트였다. 니스를 칠하려고 페인트 가게에 들렸는데 마침 재고가 없어서 중년 여성 주인이 같은 거라고 하면서 이걸 권했는데 페이트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다. 사각형의 18리터 철재통이 밝고 위를 올라 다녀서 찌그러지고 구멍이 뚫려서 공기가 들어 간 상태였다. 그래서 내무에서는 경화가 일어난 상태다보니 모두 3단계로 밀도가 달랐다. 상단부는 묽었고 중간은 조금 진했으며 하단부는 굳은 상태였던 것이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공교롭게도 토요일이었고 대구로 출장을 나갔었다. 돌아온 시각은 오후 5시였는데 마침 그 때까지 페인트 가게는 문을 닫지 않았었다.
이때 구입한 18리터 니스는 사용하지 않고 오래 전에 구입해서 보관하던 니스가 남아 있었으므로 그것을 가지고 가지고 에나멜 신나를 섞어서 드릴 믹서기로 묽게 갠 뒤, 쇠철망으로 이물질을 걸러 낸 뒤, 그것으로 두 번 째 칠을 하였었다. 하지만 이것이 이물질이 많아서 바닥에 달라 붙은 상태였다. 그래서 페이퍼 샌딩기로 갈아 내는 작업으로 일단 한 번 갈아 내는 작업을 먼저 끝냈다. 그리고 일단 붓으로 합판 사이에 진하게 칠해 준다. 스물 다섯 장의 합판을 붙이듯이 바닥에 깔아 놨는데 그 사이가 뜬 곳이 있었다. 그곳에 두껍게 진액으로 발라 준 뒤, 다음에는 신나를 타 가면서 묽게 만들어서 로우러를 가지고 계속하여 문질러 주듯이 작업하게 된다. 이 경우 로우러를 잘 물질러야만 고르게 발라 졌다. 그렇지 않은 경우 칠이 제대로 칠해지지 않고 뜬 것처럼 옆에서 보면 비쳐 보였다. 그래서 로러에 장대처럼 쇠파이프를 꽂아서 멀리까지 뻗어 허리를 든 상태로 칠을 하면서 그나마 한결 나았는데, 처음에는 로우러에 막대기를 꽂지 않고 업드리 듯이 허리를 구부리고 칠을 했었다. 두 번째 까지도 그렇게 칠을 한 게 무척 힘들다고 판단하여 이번에는 나무 막대기가 없어서 얇은 하우스용 쇠파이프를 끼우게 된다. 그것도 비닐을 한겹 쇠파이프에 감았다. 그리곤 로우러의 손잡이 구멍에 끼우자 딱 들어 맞는다.
그 뒤부터 로우라를 미는 게 좀 나아졌다. 우선 허리가 아프지 않았으므로 편했다. 그렇지만 남아 있는 니스를 모두 소모하였다. 남겨 놓게 되면 굳어 버렸기 때문이다. 이번을 계기로 바닥에 합판을 설치하는 작업은 이렇게 끝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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